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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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발언에 대한 공식 해명을 요구한 진선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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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2 최*종 조회수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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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누군가를 기릴 때는 생전에 그 기리는 대상이 즐겨하던 것을 우선적으로 챙기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예절 중의 하나임돠~. 누군가의 산소를 방문했을 때, 그 사자가 생전에 술 중에 막걸리를 즐겼던 분이라면 소주나 정종보다는 막걸리를 찾아 올리는 게 도리이고, 담배를 즐기시던 분이라면, 담배를 한 개피 지펴 올리는 게 당연한 일임돠~. 생전에 술이라고는 입에도 못 되던 철저한 금주가였던 사자에게 술을 권하는 게 예의라고 할 수 있음까? 마찬가지로 생전에 담배연기라면 질색을 하시던 분에게 담배를 지펴 올리는 게 바람직한 일이 될 수 없심돠~. 고 박정희 대통령은 생전에 ‘각하’라는 호칭을 들었었지, ‘대통령님’이라거나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들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암돠~. 그런 분한테 예를 차린다며 부르는 말이 ‘대통령님’이라고 한다면 금주가였던 고인에게 술을 권하는 것과 무엇이 다름까? 그렇기에 '각하'란 용어의 사용이 '권위주의'를 강조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사자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예의로 사용하였다고 사료됨돠~. 그리고, 각하란 말의 사용이 공식적으로 제외된 것은 권위적이라고 김대중 정권에서 제외된 것이 아니라, ‘보통사람시대’를 정권의 타이틀로 삼았던 노태우 정권에서 대통령도 ‘보통사람‘임을 강조하기 위해 공식석상에서의 ’각하‘라는 존칭의 사용을 제외시킨 것임돠~. 똥이고 된장이고 구분해서 주장해야지, 뭐가 뭔지를 제대로 모르고 진성호패널님을 무지막지하게 다그치는 행위는 매우 잘못된 것이라 사료됨돠~.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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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입니다.
통진당과 민주당 빨아대는놈인데 중도라고 발광하는놈
진선하님이 아니고 진선하 극좌 개새끼
진선하님의 문장이 수시로 바뀌는 것 같은데 진선하님도 김정순님 못지 않게 열정적인 사람인가봄돠~. 암튼 본인의 글에 대해 온전하지는 못하지만 상당한 이해를 한 것 같아 다행임돠~. 본인 글의 핵심은 '사자에 대한 예의'를 표현하는 상황에서는, '사자에 대한 태도'가 먼저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지, 일부의 시청자에게 잘 보이기 위한 태도가 우선이 아니라는 검돠~.
글을 자세히 읽어보고 댓글을 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다시가서 꼭 정독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