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순님! 수업은 올바르게 해야죠~.(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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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1 최*종 조회수 149 |
그런데 늙은이는 나가라,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방귀만 뀌어대서 안 되겠다. 요즈음 신혜식 아저씨 잘 계시냐? 나는 요즈음 '저격수' 안 보거든, 이래 저래 떠나야하는데, 늬들이 좀 걸리는 구나. 그렇게 많이는 아니고,, 그나 저나, 내가 늬들 너무 놀려 먹어 미안하다. 자,,, 지난 시간에 이어서, 내가 수퍼컴퓨터란게 그 사회의 과학기술 수준을 측정하는 지수가 된다 했지? 왜냐면, 그게 순수,응용과학, 공학, 의학, 약학, 심지어는 철학(Stanford Univ.) 연구 등에 필수거든.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올 2013년에 세계에서 그 분야에 100등 정도라면 그게 현재 우리의 과학기술 수준이라 보면 정확하지. 중국놈들이 1등인데 그게 다 미국서 유학한 과학자 중심이고, 일전에 말했듯 중국 노벨상 수상자 100%가 유학파이고 하는 거다. 그래서 '뻑쟁이' 대통령 할배가 나쁘다는 거고,,, 욧점은 '뻑쟁이' 대통령 할배가 몽둥이 들고 사람 마구 팰 때, 유학도 아주 힘들게 만들어 놨거든. 사상 검증 시험에, 국사, 외국어, 그걸 패스하면 또 며칠 간 사상 연수까지 받아야 했었어. 그런데, 그런 무식한 짓을 왜 했냐면, 사람들은 외국에 나가기만 하면 자기 욕하다고 말이야, 성질도 고약하지... ---------- - 라고 생각하는 건 단순한 측면임돠~. 60년대의 경우, 남북한 경제력에서 남한이 열등하였고, 60년대와 70년대의 경우, 우리나라의 외교력이 북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였었다는 사실에 대해 무지한 것으로 사료됨돠~. 그런 연유로 인해 재일동포의 경우, 조총련이 민단에 비해 다수를 차지할 수밖에 없었고, 해외유학생, 특히 유럽유학생의 경우에는 북괴의 공작에 의해 상당히 경도되곤 하였기에(대표적 예: 동백림사건, 통영의 딸 사건) 국가의식과 동시에 사상을 강조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 또한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국내 자본의 형성이 미미한 시절, 무한적 해외 유학을 권장한다는 것은 국부의 유출(달러의 유출)과 직결되기에, 적절히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간과한 것이라고 사료됨돠. 경제적으로 다소 여유있는 극소수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가하는 국가의 행태가 불만스러웠을 수도 있었으리라 생각함돠~. 하지만 다소 좌파적 성향을 지녔던 고 박정희 대통령은 '자유만능주의'보다는 '못 가진 자에 대한 배려정책'을 추구할 수밖에 없었던 점도 있다고 사료됨돠. 제2공화국 시절, 자유와 방임을 구분못하고 흥청망청 대던 사람들의 자제 중에는 그러한 재산권 행사에 대한 어느 정도의 제한에 대해 상당한 불만이 있었고, 그러한 불만들이 결국에는 '사람들은 외국에 나가기만 하면 자기 욕하다고' 라는 식으로 표출된 것으로 사료됨돠~. 그리하여 이후에 이러한 불만을 가진 자와 연계된 사람들이 정권을 잡자, 자연적으로 국가의식을 쇠퇴하는 방식의 정책을 추진하게 된 것이고, 이것이 현재, 국사교육의 왜곡과 약화를 초래하게 된 것임돠~. 외국에 나가기만 하면 자기 욕하는 것을 방지하려 했다면, 국사 및 외국어 검증이 왜 필요했겠슴까? 국사교육의 강화는 국민의 국가의식을 위한 기본이기에 이를 소흘히 하는 선진국은 없심돠~. 외국어 검증은 무작정의 국부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배려였다고 생각함돠~. 단순히 현재의 시각으로만 그것에 대한 평가를 한다는 것은 어리석음의 소치라고 사료됨돠~. --------- 그런데, 요즘 늬들 우리나라 대학교육 엉터리라고 미국대학 대학원에서 잘 안 받아 준다더라, 그게 다 '뻑쟁이' 할배 덕인 줄 알아라. 게다가, '뻑' (f***er) 할배가 전라도 사람을 무진장 차별하니까 과학, 공학을 공부하고 싶은 똑똑한 전라도 사람들도 먹고 살려니 좨다 고시에만 매달려서 인구 대비 과학.공학 인구가 턱없이 부족한 것도 큰 원인이 되지. 늬들 토플이 문제 은행식인거 알지? 그 때 대만 중국놈들은 토플문제를 조직적으로 빼내서 托福(TOEFL)이란 책을 만들어 우리들도 얻어다 복사해서 공부했다. 그리고 또 그 때는 서울대 들어가기가 좀 쉬었던 게, '일본대학 기출문제집'이라고 있어, 거기에서 서울대 수학 시험문제를 베껴 출제했거든.. 그래서 아는 학생은 일본에서 직수입해서 그걸로 공부하면 수학 한 문제만 맞추어도 대충 합격이었지. 그도 그런 것이, 서울대 문.이과 입학생의 수학평균점수가 10점 안팍이었거든,, 그래, 그 때부터 우리는 '표절','표절','표절'이었다. '뻑' 할배의 산업화부터 대학입시문제까지 모두 표절이었다. ---------- 무지해도 정말 무지한 발언으로 사료됨돠~. 자고로 문명이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법이고, 새로운 문명이나 기술을 습득은 모방에서 시작되는 검돠~. 그렇기에 후진국인 대한 민국의 입장에서는 선진국반열에 들어선 일본이나 중진국 대열에 속한 대만의 학습결과물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임돠~.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되는 것임돠~. 아동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어린 아이들이 말을 배울 적에도 같은 단어를 2,000번 내외 정도 반복해서 듣고 난 뒤에 그 단어를 모방해서 말을 하고, 유사한 문장을 오랫 동안 반복해서 청취한 후에야 비로소 자신만의 문장을 만들어낸다고 함돠~. 그렇기에 이러한 우리의 발전과정을 단순히 표절이니 뭐니 하며 폄훼한다는 것은 지독히도 어리석은 행위하고 사료됨돠~.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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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 2013.12.02 19:31
김정순의 저런 희한한 발상은 어디에서 기인된 건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