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정총리의 친일적 역사의식,왜 저격을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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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진*하 조회수 67

어제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회대정부질문에서 일제침략이 맞는지,진출이 맞는지에 대한 답변요구에 역사학자에게 맡겨야된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즉 일제36년을 일제침략이다라고 말하지 않음으로서  일본진출이라는 교학사의 역사기술에 암묵적으로 동조한 것이다. 이게 한나라의 총리로서 있을수있는 일인가? 통탄을 금할수없다. 종북교과서에 기술된 잘못된 내용도 수정해야하듯이 친일교과서에 기재된 잘못된 내용도 당연히 수정해야한다. 어제 오후 답변에서야 정총리는 일제침략, 쌀수탈, 시해, 학살이 맞다고 답변했다. 그럼 당연히 교학사 역사교과서에 기재된  기술내용도 수정되어져야한다.

 

일제침략이 진출로, 쌀수탈이 수출로, 시해는 암살로, 학살은 소탕으로....이러한 일본측 시각으로 기술된 교학사교재를 역사교과서로 채택해야한다는 새누리당과 현정부의 역사인식에 개탄을 금할수 밖에 없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현실이다. 이러고도 뻔뻔하게 야당과 종교계일부에 종북몰이를 할수있는가? 

 

돌아온 저격수다는 저번에 종북적 기술이라며 종북역사교과서를 저격했듯이 이번에는 친일역사교과서와 정부여당의 친일적 역사인식을 저격해야 한다. 그래야 공정한 방송이라 할수있다. 국기가 흔들리는 이런 중요한 사건을 저격없이 넘어간다면 참으로 개탄할 일이다. 더 이상 방송이라 인정할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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