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 시간만 기다려지는 애청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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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2 박*경 조회수 123 |
제가 돌아온 저격수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된지는 얼마되지 않았답니다. 우연히 박정희 대통령님과 육영수 여사님 나오시는 장면을 보고 그때부터 돌아온 저격수 시간만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저는40대 후반인데 어릴때부터 저희 부모님께서 박정희 대통령님의 업적을 늘 말씀하셨고 육영수 여사님께서는 정말 알뜰하시고 인품이 뛰어나신분이라는 말씀을 늘 듣고 자라서인지 제 가슴속에서도 두분을 향한 그리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돌아온 저격수에서 두분의 모습을 보여주셨고 박정희 대통령님께서 으악새 노래 부르실때 육영수 여사님을 향한 그리움과 슬픔을 참아내시는 목이메인듯한 그모습을 보고 제가슴도 제목도 메이면서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제가 몰랐던 한번도 볼수 없었던 영상들을 보여주신것에 정말 감사드리고 싶었고 바른소리 쓴소리 용기있게 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제 속이 후련했고 돌아온 저격수에 꼭 한번이라도 감사의 글 올리고 싶어서 며칠전에 회원가입했었는데 이제서야 감사의 글 올리게 되어서 죄송하네요 제가 일곱살쯤에 부산 범일동에 살았었는데 비만오면 범일동 좌천동 모든길이 물바다가 되었고 집안살림살이는 다물에젖고 우리애들은 다락방으로 다올라가고 우리들의 생활환경이 정말 열악했었습니다 그때 저희 아버지께서 새마을지도자를 하셨는데 박정희 대통령님의 새마을 운동으로 인해 어느날 갑자기 비가 아무리 많이 내려도 집들과거리가 물바다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린 마음에 새마을 노래가 아침마다 울려퍼지면 그냥 행복했고 어린 나이에도 박정희 대통령님을 존경하게 되었고 육영수 여사님의 인자하신 그윽한 미소가 제가슴 깊은곳에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자기들 마음에 안들면 대통령 욕하는 사람들 우리 자신부터 돌아봤으면 합니다. 내자신부터 완벽할 수 있는지 다른사람한테 욕먹는 행동은 하지 않았는지 아무리 글이라고 하지만 어떻게 한나라의 대통령께 ***ㄴ ㅕ ㄴ하면서 댓글이 도배되고 있는세상이 참 걱정됩니다. 답답한 제마음을 해소해 주시는 돌아온 저격수 시간을 오늘도 감사히 잘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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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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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2013.11.22 14:09
네!!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잘 올리지않는데 제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시는 저격수분들께 꼭 감사의 글 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일을 하고 있지 않아서 저격수 시간만 기다리고 있을 수 있는데 조만간 일을 하게되면 저격수 아침일찍 재방송으로 봐야되서 조금 슬퍼지네요 어제 연합뉴스 기사에 댓글 한번 썼다가 저한테 욕으로 답글이 줄줄 올라오는것 보고 놀라웠습니다 지금의 정부를 부정하며 욕하는 사람들한테 아무리 바른말 하고 싶어도 참는게 제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곳에도 생각과 마음이 다른 분들이 게시판에 글올리시는것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
안*혁 2013.11.22 13:57
저역시 박미경님과 비슷한 과정을 거쳐 왔기에 더욱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훌륭합니다. 자주 글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