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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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할복자살 해라! 檢,징역2년·추징금 8000만원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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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1 이*주 조회수 109

판사 "피고인 발언 부적절"… 檢, 징역2년·추징금 8000만원 구형





	법정서 소리 지른 피고인 박지원… 검사에 '말 안되는 말 하지 마세요'
/일러스트=이철원 기자
박 의원은 2008년 임석(51)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2000만원을, 2010년 보해저축은행 오문철(61) 전 대표로부터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3000만원을, 2011년 보해저축은행 대주주인 임건우(66) 보해양조 전 회장으로부터 청탁 알선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절대 돈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이날 박 의원은 "11년간의 행위를 볼 때 검찰을 안 믿는다"며 검찰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검찰 측 피고인 신문에 "거 참 이상한 질문하네"라고 말하는가 하면 "검사, 대한민국 제1야당의 원내대표를 사기꾼으로 몰지 마세요"라며 큰 소리치기도 했다. 검사가 "언짢아하지 마시고요"라고 달랬으나 "언짢게 생각 안 하게 질문하세요"라고 맞받았다.

앞서 검찰의 수사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던 박 의원은 검찰 측 반박에 "말이 안 되는 말씀하지 마세요"라며 버럭 화를 내기도 했다. 검사가 "저한테 소리지르시는 거예요?"라고 하자 박 의원은 "할 수 있어요"라며 언성을 높였고 결국 박 의원은 재판장으로부터 "피고인의 해당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주의를 받고 사과했다. 박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4일 열린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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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박*영 2013.11.21 12:16

    비리 연류 된게 한두군데가 아니더구만...법이 제대로 집행 되었다면 죽을때까지 옥살이 할텐데... 다음 판사판결에서 법정 구속이 되어야 정의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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