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강기정의원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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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황*인 조회수 158

새벽 늦게까지 친구들과 재미나게 술 한 잔하고 재방을 보니 안민석이랑 강기정의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은 민주당의 종특이구나~ 그래서 안민석의 광우뻥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다가 없어서(이전엔 많이 있었는데..). 재미있게 이야기해 논 블로그 글을

옮깁니다.   http://randomworld.blog.me/5018343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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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민주당 의원들은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국회의원 치고 이렇게 신선하고 참신한 진상짓을 하는 사람이 또 누가 있겠는가.

 

우선 아래의 동영상을 보자.

 

 

 

잠시 설명을 하자면, 위의 사건은 2010년 12월에 벌어진 일로서 동영상에서 사정없이 쳐맞는 사람은 국회에서 일하는 경찰관이다. 기정이는 왜 난데없이 국회 경찰관을 팼을까?  당시 기정이는 김성회 의원의 안면에 선방을 날렸으나 화가 머리 끝까지 난 김성회 의원에게 얻어 터진다. 자신이 먼저 때린 것은 생각 안하고 얻어 맞았다는 사실에 분노한 기정이는 옆에 있던 국회 경찰관에게 화풀이를 한 것이다. 암~ 경찰관 하나 화풀이로 못 때리면 대한민국 국회의원도 아니제.

 

대포폰부터 폭력까지! 민주당은 [조폭 정당]?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79079

지난 2010년 12월, 18대 국회 당시 내년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에게 주먹을 날려 [폭력사태]를 부른 장본인이 바로 민주당 강기정 의원이다. 이 뿐인가. 강기정 의원이 김성회 의원과 주먹다짐을 벌인 뒤 분을 참지 못해 자신을 말리던 국회 경위를 무자비하게 폭행한 일화는 상당히 유명하다. 강기정 의원은 당시 국회 경위가 먼저 자신의 몸에 손을 대려고 해서 그랬다는 주장을 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결국 국회 경위의 고소에 강기정 의원은 벌금 1,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랬던 기정이가 또 히트를 쳤다.

 

▲뒷통수 가격술에 당한 청와대 직원

 

기정이가 청와대 경호차량을 발로 차고 이에 항의하던 청와대 직원을 뒷통수로 가격하여 입을 찢어놓은 것이다. 뭐 경찰관 화풀이로 패고도 광주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는데 이번에 청와대 직원을 패고 그 성원에 보답하는 모양이다. 암~ 그라제잉, 이렇게라도 해야 광주시민의 한을 풀어주고 눈물도 닦아주제잉~

 

기정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자 회견을 열어 자신이 폭행의 피해자라면서 언플을 한다. 이에 민주당도 가세하여 청와대의 사과를 요구한다.

 

“추워서 발로 찼다고요?” 강기정 의원 뭇매… 청와대 요원 충돌사태 일파만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602291

인터넷에는 “나도 추우니까 이제 강 의원 만나면 발로 악수해야지”라거나 “추우면 손대신 발을 써도 된다는 법이 나올까 걱정”, “저런 비상식적인 변명을 하다니 국회의원 맞아요?”라는 식의 비난글이 이어졌다.

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청와대 경호지원요원에 의한 국회의원 폭행’으로 규정하고 청와대의 사과를 요구하겠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경찰에게 폭행을 가하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은 민주당의 종특이다. 아래의 기사를 보면 광우병 촛불 난동 때 경찰관을 폭행했던 당시 안민석 의원이 오히려 자기가 폭행을 당했다고 피해자 행세를 한다.

 

폭행 당했다는 안민석 의원도 경찰에 '주먹다짐' 논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1980728

경찰은 안 의원이 술에 취해 폭력을 행사하던 시위자 신모씨(42)를 검거하던 김모 상경을 가로막으며 폭력을 행사한 뒤 "국회의원이니 보내드리라"며 지시한 현장지휘관 한모 경정의 얼굴을 때려 한 경정의 턱이 탈구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을 해놓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던 민석이는 안타깝게도 300만원 벌금형을 맞는다.

 

'촛불집회서 경관 폭행' 안민석 의원 벌금형 확정(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936804

안 의원은 2008년 6월27일 오전 1시께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빌딩 앞길에서 촛불집회에 참가하던 중 경찰관이 시위 선동자를 검거하려 하자 서울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소속 전투경찰대원과 현장지휘관 등 3명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국회의원이라는 게 대단하긴 한 모양이다. 저런 진상짓을 하고도 저렇게 뻔뻔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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