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시청률 방송이라며 비아냥 거리던 소리를 듣던 때가 엇그저께 같은데

벌써? 2주년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은 주변 곳곳에서 TV조선 채널로 고정해 놓은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관계자 분들 모두의 고생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느낄 수 있음과 동시에 

지금 처럼 줏대 있는 방송을 지속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와 우려도 많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모쪼록 초심을 잃지 않고 TV조선 정신으로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시청자로서 책임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TV조선 이미지를 잃지 않고 정진해 주시기를 소원하며

개국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