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의 과오? - 지역감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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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황*인 조회수 107 |
저번에 올린 자료를 재업했음. 지역감정은 어느 나라에도 존재하고 우리들에게도 존재하였다. 그러나 언제부터 이렇게 심화되었나를 알아보았다. 각 지역의 대표를 선출하는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각 지역 출신끼리 경쟁하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에서와 같은 정도의 지역주의가 발동하기 어렵다고 본다. 예상한 바와 같이 역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몇 지역을 제외하면 1980년대 중반까지 지역 편파성이나 지역주의 수치가 낮게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주의가 크게 작용한 시점은 지역성향이 뚜렷한 보스 중심의 정당들이 선거에서 대결하기 시작한 1988년 이후의 선거였다. <표 5>에 나타난 바와 같이 1988년 민정당․민주당․평민당․공화당 등 각 지역의 보스를 중심으로 지역기반이 뚜렷한 당이 대결하면서 지역주의가 강하게 작용하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오히려 남남갈등이 일어날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들이 단합하여 국가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골고루 고위 관료직에 등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역감정은 북한이 남남갈등을 조장했던 결과이다. 북한은 대남의 적화통일 전술중 하나로 남남갈등 유발을 시켜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가의 힘을 분산시켜 혼란스러운 틈을 만들어 북한, 자신들이 원하는 적화통일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하려는 의도이다. 합리적으로 소통하고 열린 자세로 서로를 인정하는 데에서 지역감정의 어두운 그림자는 걷힐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 남남갈등이 확대-심화된 원인의 하나로 언론의 역할을 꼽을 수있다. 의제 설정에서부터 시작하여 갈등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보다는 당파적 이익에 근거한 보도와 사설 등을 동원함으로써 갈등을 확대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이러한 갈등을 정치적 이해관계와 결부시킴으로써 결국에는 정치적 갈등으로까지 심화시켰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취약한 기반 및 정책오류와 한계가 발전적으로 극복되는 것이 아니라, 정쟁의 끊임없는 대상으로 전락하게 된 것은이러한 언론과 정치권력의 결합에 주된 원인이다. 여러 원인들도 있는데 나중에 보도록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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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 2013.11.14 22:29
김정순은 몰라도 한참모르는 소릴하고 있다. 박정희시절 이전이 더 지역감정 심했고, 이후가 더 심했다... 오히려 박정희는 지역감정을 줄이려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