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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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시장은 내가 돈을 받은 것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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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 이*주 조회수 86
송영길 시장은 내가 돈을 받은 것을 몰랐다.


가장 신빙성이 떨어지는 말이다.

앞서 설명했듯 김효석 전 실장은
송영길 시장과 생사고락을 함께 한 사람이다.

고교 동창인데다
송 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당시 지역구 보좌관을 지냈다.

또 송영길 시장 주변의 보좌관들은
대부분 국회의원 시절부터 함께 지낸 서로 [가까운] 사람들이다.

대부분 광역지자체장 보좌관들은
비서실장이란 대외적 관심이 집중된 자리에서 벌어지는
[뇌물 수수] 사건을
지자체장과 나머지 보좌관들이 몰랐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1~2백만원 대 [촌지]도 아니고
비서실장에게 5억원을 건넸다는데
주변에서 이를 모를리는 없다. 

B본부장 쯤 되는 사람이
배달사고가 날 수도 있는
원 라인(One Line)만 통했다는 것도 선뜻 믿기 어렵다."

   - 모 광역지자체 비서실장




이 사건을 계속 수사 중인 검찰은,
김 전 소장이 4억5천만을 썼다고 주장하는 금품 사용처를 확인 중이다.

이 금품 사용처의 [진실]
이번 공판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김 전 실장의 다음 공판은 오는 2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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