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동일시한 김대중대통령의4주기 추모예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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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이*주 조회수 92 | |||||
입력 : 2013.08.16 18:52
‘故 김대중 대통령 한국교계추모위원회’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제4주기(8월 18일)를 앞두고 추모예배를 개최했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연세대 앞 창천감리교회에서 열린 예배에는 각계각층 인사들과 성도들이 참석, 고인을 추모했다.
이날 추모예배는 김진표 장로(민주당 기독신우회장)의 사회, 김명규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의 대표기도,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는 “김대중 대통령은 법과 원칙,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셨고 사랑과 화해, 평화를 말씀하셨다. 누구보다 앞서 민주화 투쟁을 하셨고 많은 박해를 받으셨지만, 대통령이 되신 후에는 어떠한 정치보복도 하지 않으셨다”고 했다. 소 목사는 “어떤 분들은 김대중 대통령의 영문 약자인 DJ를 ‘Death of Jesus’라고 일컬으며, 예수님과 같이 봉사와 희생의 삶을 사셨고 말한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사랑과 정의가 임했듯, 김대중 대통령도 사랑과 정의가 입맞출 수 있는 평화의 사회를 추구하셨다. 또 민족 간의 화해·협력, 남북통일을 위해 힘쓴 것들은 후대에 큰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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