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독재자?" 새마을 운동 배우러 온 어느 외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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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8 신*호 조회수 165 |
"박정희가 독재자?" 새마을 운동 배우러 온 어느 외국인
필요할 때 리더십 발휘한 한국 부러워"
김남인 기자 kni@chosun.com 기자
탄자니아의 저슨 아이작 느야드지아(45) '코리안 밀레니엄 빌리지 프로젝트' 팀장은 1970년대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지난달 25일 방한했다. 탄자니아 외에도 가나·우간다·에티오피아·감비아에서 21명의 관리가 유엔세계관광기구(스텝)재단(이사장 도영심)의 초청으로 한국에 왔다.
"포스코에서 봤던 문구가 인상 깊어요. '자원은 고갈되지만, 창의력(creativity)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이죠. 맞는 말입니다. 자원이 별로 없는 한국은 탁월한 리더십과 국민의 의지, 그리고 아이디어로 부국(富國)이 됐으니까요."
느야드지아 팀장은 보름간 가나안농군학교에서 농업지도자 교육을 받았고, 포스코 등 한국 기업과 대학들도 둘러봤다. 탄자니아는 2006년부터 유엔의 '밀레니엄 빌리지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 2015년까지 지구촌 빈곤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 지역 개발사업이다. 심각한 절대 빈곤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10개국 80여개 마을에 학교와 병원을 짓고 물자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느야드지아 팀장은 이 가운데 코이카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탄자니아 내 '코리안 밀레니엄 빌리지'를 책임지고 있다. 그는 자신이 맡은 지역이 불과 4년 만에 눈부신 변화를 겪고 있다고 했다.
"왜 빨리 시작 못 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급식을 주고 교사들을 재교육시키니 학생들의 출석률, 졸업률 모두 치솟았어요. 남녀 교육 격차는 물론 영아사망률도 감소했고요. 밀레니엄 빌리지 프로젝트의 핵심은 '자력갱생'입니다. 마을 하나가 스스로 힘으로 돌아가도록 도와주는 겁니다. 여기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아프리카 전 지역에 퍼뜨리고요." 그는 과거의 선진국 원조는 대개 "우린 주었으니 할일 다 했다는 식이었는데, 이건 안 된다"고 했다. 그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도움이 절실한 개개인에게 돌아가는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적절한 시기에 경제발전을 이끈 '리더십'이 부럽다고 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도 갔었어요. 독재자라는 평가가 있다지요? 절대빈곤을 겪어보지 않고 말하긴 쉽습니다. 우리 아프리카인들은 압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적절한 때 나라의 힘을 결집시키는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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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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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2013.11.08 04:55
노무현도 대통령 시절에 해외에 나가보니 박정희 대통령 칭찬이 자자하더라고 푸념한적이 있고 외국에서도 대다수는 한강의 기적을 일군 대단한 지도자라고 평가하는데 북한과 종북세력만 독재자라고 함.우리가 북한을 괴뢰라고 부르는데 북한이 우리보고 괴뢰패당이라고 하죠.
이*호 2013.11.08 04:49
독재자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선거로 선출되지도 않은 북한에 있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 같이 국민 선거없이 3대로 아직까지 해먹고있고 국민들은 어찌되던 신경쓰지도 않아 경제는 파탄났고 자기들 3대부자와 친척,측근들만 떵떵거리는게 진짜 독재자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자라고 비난하는 놈들 알고보면 종북 북한은 비난안한다는것
이*호 2013.11.08 04:45
박정희 대통령도 반공주의자이기도 했던 장개석 총통처럼 공산이라고 하면 치를 떠는 반공주의자였고 70년대때 반공만화,반공드라마 같은것도 많이 했었죠.이것때문에 종북세력은 박정희 대통령을 친일파로 몰아가는겁니다. 독립군 김좌진 장군도 공산주의자 한테 암살 됐죠. 반공만화로는 똘이장군,간첩잡는 똘이장군, 반공드라마로는 전우,113수사본부
이*호 2013.11.08 04:37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nomad80&folder=1&list_id=11071721 여기에 보면 장개석 총통과 박정희 대통령이 남소나누는 사진이 대만의 수도 타이빼이에 전시되어 있는거 나옵니다 http://www.cyworld.com/neck3/8679784 박정희 대통령이 장개석 총통에게 준 훈장. 장개석도 박정희 대통령처럼 반공주의자
이*호 2013.11.08 04:29
대만에 가면 장개석 총통과 박정희 대통령이 웃으면서 담소 나누는 사진이 관광지에 전시 되어 있습니다. 장개석이 일제시대때 일본군과 싸운 인물이고 장개석이 세운 학교에 박정희 대통령이 제자로 있었지요 박정희 대통령이 독립군도 때려잡은 친일파라고 좌파들이 G랄하는데 진짜 그렇다면 장개석과는 원수지간 대만정부에서 자기네 나라의 영웅 장개석이 장개석과는 원수인 박정희 대통령이 만나서 담소나누는 사진을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관광지에다가 전시해놓을까요? 독립군 김좌진 장군의 손녀 김ㄴ을동 의원도 새누리당,윤봉길 의사의 후손 윤주경도 박근혜 후보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