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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시선을 아래로 향하신 후,  147회의 헤드라인을 보십시오.

'아직 못 다한 이양기'라는 글씨가 또렷하게 보일 것입니다.

제가 한화 팬이므로 이양기 선수를 좋아하지만,

이야기가 이양기로 잘못 표기된 것은 저격 대상입니다.^^

혹시 수정하신다면, 못 다한의 띄어쓰기도 고치시면 좋겠습니다.

'못다'가 부사이므로 '못다 한'으로 띄어 써야 맞을 것입니다.

149회에는 '못다한'으로 붙여 썼기에, 일관성이라는 측면에서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그리 쫀쫀한 놈은 아닙니다.

예전에 대화록을 대회록이라고 쓴 오타를 발견했음에도

순순히 넘어갔던 대범한 놈입니다.

물론 그때는 김만복에 관한 헤드라인이었으므로 그냥 넘어갔지만...

이번에는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표기된 상태에서 나온 오타.

묵과하기 어려웠습니다.

티끌 저격수에서 참견 저격수로 잠시 변신했지요.~

근래 들어 더욱 고생하실 게시판 관리자님,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