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75.5% 반대 18.3% 20대 68.5% 30대 77.9% 40대 73.6% 50대 81.5%
통합진보당 해산에 대한 찬성 여론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지난 5일 여론조사전문기관 알앤써치에 통진당 해산에 대한 찬반여부 조사를 의뢰한 결과, 찬성은 75.5%, 반대는 18.3%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통진당 해산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표했다. 김미현 알앤서치 소장은 “국민들이 종북(從北) 또는 북한과 관련된 것에 상당히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종북논란에 직면한 통진당에 대해 5일 정부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헌법재판소에 통진당의 해산을 청구했다. 앞서 법무부가 이석기 통진당 의원의 내란음모혐의 등이 불거진 뒤 통진당에 대한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 TF(팀장 정점식 검사장)를 꾸려 운영한 결과다. 이후 헌재재판관 9인 중 6인 이상이 찬성하면 통진당은 해산절차를 밟게 된다.
다만 김 소장은 이 같은 압도적인 결과에는 종북논란뿐만이 아니라 △20대의 안보보수화 현상 △국회의원의 특권의식 타파의지 및 정치권의 정쟁정국에 대한 비판의식도 포함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4월 본보가 알앤써치와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리 사회 20대 10명 중 8명은 북한을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여기며, 북한의 도발 등에 있어 응징해야 한다(81.7%)는 의견이 많았다. 자신들의 안보수준에 대해서도 ‘높다’는 비율이 33.4%로 ‘낮다’는 18.5%보다 훨씬 높았다. 5일 조사된 20대의 해산 찬성률은 세대 중에서 가장 낮았지만, 70%에 가까웠다.
우선 지역별 찬반여부 결과, 우파보수 PK(부산·경남) 지역의 찬성률이 91.8%로 가장 높았다. 반대는 단 7.3%였다. 반면 찬성의견이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전라지역으로 찬성 50.1%, 반대 33.8%였다. 전체 반대율 18%의 2배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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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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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2013.11.06 22:16
하씨? 몇살인데?,,아마도 댁이 나보다는 더 늙은이 같아보이데..혀 바닥이 말이아니군!1
박*영 2013.11.06 21:52
그봐라 제범아 약먹고 댓글 다니까 제대로 달지..ㅋㅋㅋㅋㅋ약을 꾸준히 먹어면 제 정신 돌아온다니까 ㅋㅋㅋㅋㅋ
김*범 2013.11.06 21:52
자유선진당이 지금 있읍니까?,,, 아마도 그런꼴 될것이 확실.
김*범 2013.11.06 21:50
솔찍히 의견 말하마. 가만히 있으면 어차피 없어질 정당임. 통진당 퇴출 점화하는것은 추태를 부리는격일뿐. 다음 선거부터는 통진당 찍어줄 이유도 없고,국회의원 당선될일도 없으니까..자연도태 될것임. 알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