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박원순의 행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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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6 김*수 조회수 88 |
"서울시장이 민생현장으로 찾아옵니다."라는 현수막이 보이시는지요. 시흥대로변에 걸린 현수막으로 멀리서 찍어서 선명하지 않은 점은 유감이네요. 언뜻 보아서는 당연한 시장의 행보처럼 보이지만 내년에 시장선거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 속내를 알 것도 같습니다.민생현장을 찾아서 시민들을 만나고 시장으로서 시민의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약속한다면 선거운동 때의 모습과 무엇이 다른지요.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매지 말라'는 말이 있지요. 이런 행보는 의심의 눈초리로 보기에 충분한 반칙행보이지요. 서울시의 대다수 구청장이 민주당 소속이고 보면 하루에 몇 개씩의 동만 방문해도 지방선거 전까지는 서울시를 모두 훑을 수 있겠지요. 지방선거를 가까이에 두고 이런 행보는 자제해야 합니다. 현직의 프리미엄도 버려야합니다. 마라톤 경기에서 다른 선수들은 출발선에 서지도 않았는데 혼자서 반환점을 돌고 있다면 부정이고 반칙입니다. 저격수다 제작진님 요즘 현직 구청장들의<구민과의 대화>현수막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 사진을 방송에 띄워서 경종을 울려주십시오.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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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 2013.11.06 15:08
사진을 자세히 보니 경찰차도 찍혔네요. 참 아이러니 합니다.ㅋ 경찰서 지능팀에서 선거부정을 수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수 2013.11.06 15:04
전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있어요. 그사람은 어떻게 빚이 그렇게 많은데 떳떳하게 살고 있지요? 지금은 빚을 다갚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