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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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과 박정희대통령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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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5 황*인 조회수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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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11.23일 창당된 남로당은 1948.12.1일 까지는 미군정 아래 합법정당이었다. 이걸 이용하여 남로당이 미군정의 보호를 받아가며 남한을 공산화하기 위해 폭동, 반란 등 마음껏 정치활동을 감행하였던 것이다. 이 때문에 남로당의 반국가적 행위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처벌할 법이 없어 정부는 발만 동동 구르는 형편이었다. 이러한 미군정 보호아래 있던 남로당을 잡기 위해 이승만 대통령이 만든 법이 ″국가보안법″이다. 제헌국회가 서둘러 국가보안법을 제정한 것은, 1948.10.19. 발생한 여수14연대 반란사건을 계기로, 좌익세력의 폭동과 내란 행위를 처단함으로써 대한민국 정부의 기틀을 다지고 좌익세력을 제거하려는 데 있었다. 박정희가 조선경비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던 1946.10월 가장 존경했던 셋째 형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듣게 된다. 남로당이 일으킨 대구10.1폭동 당시, 10.3일 09시, 선산군의 좌익들이 구미 경찰서에 들어가서 배상철 서장에게 경찰 권한을 넘기라고 난동을 부릴 때, 박정희의 셋째 형 박상희가 경찰의 총에 맞아 죽었던 것이다. 이때 박정희를 남로당으로 끌어들인 인물이 대구 사람 이재복 목사다. 이재복 목사는 공산주의 사상에 물들어 남로당 군사부 총책을 맡은 자였다. 그는 평소 박정희의 형, 박상희와 가까이 지내면서 남로당 가입을 권하였고, 박상희는 당시 시대가 어렵고 집안이 너무도 가난했기 때문에 쉽게 가입하게 되었다. 대구10.1폭동 때 박상희가 죽자 이재복은 박상희의 장례비용을 모두 대주고 그의 유족들을 물심양면으로 돌보아 주었다. 그리고 박정희에게 접근하여 자기와 함께 일하면 형의 원수를 갚을 수 있다고 하면서 남로당 가입을 권하였다. 박정희는 이재복에게 따뜻한 인간미를 느껴 큰 감명을 받고 남로당에 가입하였다.(합법적 가입이었다) 이재복은 대구의 5연대 최남근 연대장을 포섭하여 남로당 간부로 만들었는데, 최남근 연대장은 박정희의 만주군관학교 선배로서, 서로 친숙한 사이였다. 이러한 인간관계 때문에 이재복, 최남근, 박정희 등은 가깝게 지낼 수 밖에 없었고, 그것이 바로 박정희가 남로당원이 된 배경이다. 이후 박정희가 대위로 8연대 중대장이 되었을 때 1중대 황택림 중위, 2중대장 강창선 대위, 2중대 김학림 대위가 박정희에게 접근해 왔다. 그들 모두 군대 내의 남로당원으로 강창선 대위가 두목이었으며, 박정희가 술 좋아하는 것을 알고 그를 포섭하기 위해 매일같이 술자리를 만들었다. 그들과 자주 어울리다가 친분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들의 동조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박정희는 1948.8.1일자로 소령으로 진급했고 그 해 8.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3개월 후 여수14연대 반란, 이에 남로당 세력 일대 검거, 11.11일 박정희 체포. 그러나 박정희는 직책만 거창했지 실제 활동사실이 없었다. 이점은 육본 정보국 김안일 방첩과장, 김창룡 대위 등의 상세한 조사과정을 거쳐 확인되었다. 49년 1월 강제 예편, 백선엽 정보국장 사면 노력, 이승만대통령 특사 석방, 6.25전쟁 발발하자 9.14일 복직되었다. 역사의 소용돌이와 시련 속에서 박정희는 철저한 반공 대통령으로 거듭났고 공산주의를 이기는 길이 잘사는 길밖에 없음을 간파하고 경제발전, 조국근대화, 국가건설을 일으켰다. [대한민국근현대사 시리즈 3권 ″여수 14연대 반란(여수순천사건)″] 발췌정리.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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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이런 좋은 증거자료가 있는데 빨갱이 한마리는 정신나간 소리만 하네
진선하! 바보야 이제야가 아니라 종북좌파 애들이 이것을 두고 교묘히 왜곡을 하고 있다. 그걸 왜 모르니??
이제야 박정희의 빨갱이 행적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는군요.. 박정희가 그당시 같이가담했던 정치장교들의 명단을 적극발고하고, 같은 일본군출신에 만주군출신인 백선엽장군의 적극 변호가 없었다면 아마 사형을 면키 어려웠을 겁니다. 다 박정희의 인복이죠.. 이후로 그는 우익으로 전환했고, 6.25를 거치면서 빨갱이들의 실상을 확인한후 누구보다 더 강력한 반공주의자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