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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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이*주 조회수 80

노무현-김정일의 2007 103일 대화록을 다시 정독하였더니


김정일이 7분 정도의 시간대에서


서해 군사 경계선을 [쌍방이 다 포기하자]


세 번이나 [포기]란 단어를 쓰고


이에 대하여


노무현 대통령은 한 마디도 반박이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 좋습니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런 사실의 존재를 너무나 잘 아는


노무현이나 그 측근들이


대화록을 국가기록원에 넘기지 않고


봉하마을로 가져간 것이 아닐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김정일의 1차 포기 요구 발언: '서해 북방 군사분계선 경계선을 쌍방이 다 포기하는


법률적인 이런 거 하면 해상에서는 군대는 다 철수하고 그담에 경찰이 하자고 하는(하략)'



*김정일의 2차 포기 요구 발언: '지금 서해문제가 복잡하게 제기되어 있는 이상에는


양측이 용단을 내려서 그 옛날 선들 다 포기한다.'



*김정일의 3차 포기 요구 발언: '이제 실무적인 협상에 들어가서는 쌍방이 다 법을 포기한다,

과거에 정해져 있는 것, 그것은 그때 가서 할 문제이고 그러나 이 구상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이렇게 발표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노무현의 同意 발언: ', 좋습니다.'

문제의 原文을 소개한다.

<김정일 : 그래서 그거는. 그런데 조건이 하나있는 거는, 군부에서 내가 결심하겠다 하니까

결심하시는 그 근저에는 담보가 하나 있어야 한다. 뭐야그러니까 이승만 대통령 시대 51년도에

북방한계선 있지 않습니까?


그때 원래 선 긋는 38선을 위주로 해가지구. 그거 역사적 그건데, 그걸 다 양측이 포기하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하는 첫단계 기초단계로서는 서해를 남측에서 구상하는 또 우리가

동조하는 경우에는 제 일차적으로 서해 북방 군사분계선 경계선을 쌍방이 다 포기하는 법률적인

이런거 하면 해상에서는 군대는 다 철수하고 그담에 경찰이 하자고 하는 경찰 순시...

 

대통령 : 평화협력체제, 앞으로 평화협력지대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해야 합니다.



김정일 : 그거 해야 합니다.



대통령 : 그것이 기존의 모든 경계선이라든지 질서를 우선하는 것으로 그렇게 한번 정리할 수

있지 않은가..



김정일 : 해주문제 같은 것은 그런 원칙에서 앞으로 협상하기로 했다, 앞으로 그런 문제는 군사를

포함해서, 평화지대를...



대통령 : 군사문제 이 모든 것들을 군사적 질서, 그렇죠. 평화...



김정일 : 그래서 내가 다시 한번 지도를 봤는데 그때 그 양반이 생각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해주항에서 강령군 쪽으로 오게 되면 개성하고 연결되는 철교가 있습니다. 그 철길만 조금

손질하면 그저 개성에서부터도 해주로 기차로 오고, 해주항에서 기차로 개성으로 가고.



대통령 : 이것이 중요한 거이 평화문제와...



김정일 : 그 양반이 그걸 많이 생각했는데 그 때는 이런 법률적인 문제가 많이 구속받을 때니까,

그 때는 그저 자꾸 결심해 달라 결심하 달라 부탁을 했는데, 지금 서해문제가 복잡하게 제기되어

있는 이상에는 양측이 용단을 내려서 그 옛날 선들 다 포기한다.



평화지대를 선포, 선언한다 그러고 해주까지 포함되고 서해까지 포함된 육지는 제외하고, 육지는

내놓고, 이렇게 하게되면 이건 우리 구상이고 어디까지나, 이걸 해당 관계부처들에서 연구하고

협상하기로 한다.

대통령 : 서해 평화협력지대를 설치하기로 하고 그것을 가지고 평화 문제, 공동번영의 문제를 다

일거에 해결하기로 합의하고 거기 필요한 실무 협의 계속해 나가면 내가 임기 동안에 NLL문제는

다 치유가 됩니다.


김정일 : 그건...

대통령 : NLL보다 더 강력한 것입니다.



김정일 : 이걸로 결정된 게 아니라 구상이라서 가까운 시일내 협의하기로 한다. 그러면 남쪽 사람들은

좋아할 것 같습니까?

대통령 : 그건 뭐 그런 평화협력지대가 만들어 지면 그 부분은 다 좋아할 것입니다. 또 뭐 시끄러우면

우리가 설명해서 평화문제와 경제문제를 일거에 해결하는 포괄적 해결을 일괄 타결하는 포괄적 해결

방식인데 얼마나 이게 좋은 것입니까? 나는 뭐 자신감을 갖습니다. 헌법문제라고 자꾸 나오고 있는

헌법문제 절대 아닙니다.

얼마든지 내가 맞서 나갈 수 있습니다. 더 큰 비전이 있는데 큰 비전이 없으면 작은 시련을 못이겨

내지만 큰 비전을 가지고 하면 나갈 수 있습니다. 아주 내가 가장 핵심적으로 가장 큰 목표로 삼았던

문제를 위원장께서 지금 승인해 주신거죠

김정일 : 평화지대로 하는 건 반대 없습니다. 난 반대없고..

 

대통령 : 평화협력지대로...



김정일 : 협력지대로 평화협력지대로 하니까 서부지대인데 서부지대는 바다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그건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 바다문제까지 포함해서 그카면 이제 실무적인 협상에

들어가서는 쌍방이 다 법을 포기한다, 과거에 정해져 있는 것, 그것은 그때가서 할 문제이고

그러나 이 구상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이렇게 발표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대통령 : 예 좋습니다. 실제로 한강하구에 골재 채취문제도 다 포함된 것입니다. 이 양측의 골재량이

전체적으로 약 28억불 정도가 되는데, 이 골재를 치우면 임진강 수위가 1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수방효과로 굉장히 좋은 효과가 있고 또 뭐 운반선이 왔다 갔다 하고 이렇게 되면 이 일대가 그러면

나중에 인천서 개성공단으로, 남측에서는 해주얘기가 없을 때 인천서 개성공단으로 고속도로를

설치하는 것을 생각했는데 또 해주가 열리면 새롭게 구상해 봐야겠습니다.>


 

 

댓글 3

(0/100)
  • TV CHOSUN 이*호 2013.11.04 23:02

    노무현 정부때 통일부 장관이었던 이재정은 김정일과 남북정상회담때 NLL얘기는 아예 한적도 없다고 어떤 무대위에서 지껄였고 TV에도 나와서 그러던데 뽀록나니까 말 바꾸더구만

  • TV CHOSUN 이*주 2013.11.04 20:26

    이것은 사실 입니다~

  • TV CHOSUN 박*영 2013.11.04 20:00

    저런~인간이 일국에 대통령이였다니~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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