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re]다카키마사오에게 告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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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민*식 조회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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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아니 다카키마사오,

 

 

일제침탈시대에 살았던  당신이 정말 뜻있는 젊은이 였다면.. 그리고 애국심이 있었고.. 또한 조국과 민족을 사랑했다면.. 1940년 4월에 일본군관할의 만주군관학교가 아닌 상해임시정부로가서 독립군으로 입대하였어야 했습니다.

 

1939년 겨울... 당신은  일본의 꼭두각시국가 만주국의 일본군관할 만주군관학교에 입교하기위해 일본천황폐하만세라는 혈서까지써서 충성을 맹세할때 이땅의 다른 젊은이들은 조국의 독립과 민족을 위해 대한독립군이란 자랑스런 이름하에 일본군과 목숨을 건 사투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카키마사오, 당신또래와 그보다 어린 젊은이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가족과 개인의 영달과 출세를 포기한채 차가운 만주벌판에서 일본군과 싸우고 있을때 당신은 자신의 영달과 출세를 위해 독립군을 포기하고 일본육사를 나와 독립군을 토벌하는 관동군소속장교로 근무했단 말입니까? 

 

 

당신이 피로서 천황에게 충성을 맹세한 혈서를 썼다는 소식은 만주신문이라는 지역지에까지 게재되었고, 일본의회도서관에 그 기사를 찍어둔 마이크로필름까지 남아있다는 각종 보도를 접하고도 이를 부인합니까? 

 


>>이제는 역사앞에 당당히 나서서 당신의 잘못된 과거를 솔직히 국민에게 고백하고,  또 독립군이었던 분들, 그리고 그 후손들에게 역사의 암울했던 시절에 일어났던 사실에 대하여서도 사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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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4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한몸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그리는  부끄러운 후손 진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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