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특별편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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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민*홍 조회수 151 |
전 20대 청년입니다. 이 프로그램 이전에도 박정희 대통령을 참 존경했습니다만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유신정권이라는것이 민주화를 탄압하고 자유를 억압하는 나쁜것으로만 말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당시의 유신정권이란 아주 쓴 약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정말 안 좋을때 쓰는 극약과 같은 것이라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부작용도 있을수 밖에 없는것이죠. 하지만 치료를 위해선 쓰지 않을 수 없는 없었고 돌이켜봤을때 그 진단을 내린 의사가 결국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의 패러다임과 함께 복합적인 우리의 상황들을 여러가지로 돌아볼수 있었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좀 아쉬운게 있어서 건의를 하려 키보드에 손을 얹었습니다. 지금같은 경우에 뭔가 정리가 좀 덜 된것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이게 정확히 몇부작으로 특집을 만들겠다는 기획이 확실하다면 뭐 기승전결이라든지, 시간에 따른 서술이라던지 아니면 뭐 대통령, 군인, 교사, 한가정의 아버지, 등등 여러가지로 주제를 나눠서 이야기 해볼수도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지금 같은경우는 뭔가 두서가 좀 없고 하나 생기면 계속 추가해서 방송되는 것 같아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지금 현안이 여럿 나오고 있는데 일단 그런것들을 위주로 방송하시면서 틈틈히 이런 특집은 정말 야심차게 뭐 일주일 방송 완전히 비워서 이런식으로 방송하겠다 대대적으로 알려서 기획하시고 방송해주시면 어떨까요?
솔직히 지금 이 방송만으로도 고인이되신 박정희 전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진정성과 위인됨을 잘 느낄수 있지만 그런 부분이 좀 아쉬운 마음에 건의를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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