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시절의 나무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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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김*진 조회수 155 |
제가 학교 다닐때는 식목일마다 산에모여서 나무를 심었지요.
누구하나 불평하는사람없이 나무를 심었습니다.
治山治水 가 나라다스림의 근본이라 했던가요.
심는것뿐만 아니라 또 학생들이 젓가락을 가지고 산에가서 송충이도 열심히들 잡았지요. 그중에는 알러지가 있어 무서울 정도로 부어오르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그것땜에 안오거나 하는일은 없었지요.
그리고 그당시는 함부로 나무를베는것을 엄격히단속했기에 지금의 푸른강산이 아름답지요.
탈북자들이 말하기를 북한과는 산이다르더라.. 북한은 하도 뜯어다먹어서 풀한포기도 제대로 없다는것과 대조가되지요. 물론 비교자체가 안되지만..
지금 산마다 빽빽한나무들이 그냥 된것이 아닙니다.
박대통령의 선견지명이 지금의 푸른강산을 만드신거지요.
구석구석 꼼꼼히도 터를닦아놓으신 자상하고 지혜로운 위대한 우리의 대통령이십니다.
눈물이 납니다. 가슴이 메어집니다.
우리가 이렇게 가슴이 메어지는데 자녀들이 겪어낸 그 엄청난 아픔, 소리도 못냈을 외로운 3형제.. 오죽했을까요. 큰따님은 온몸에 발진이 다 돋았다고 하죠.
어쩜 우린 너무 무심했음에 더욱 메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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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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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2013.10.31 23:07
저도 초딩때 나무심으러 많이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