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감동의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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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이*범 조회수 122 |
71년생입니다. 지금은 초등학교지만 우리 때는 국민학교였지요. 그 때 마을금고에 몇십원, 몇백원 저금하러 가면 고 박정희대통령님 사진이 걸려있던게 기억납니다. 아마도 박정희대통령님께서 서거 하시기 전이 아니지 않았나 싶어요.
평소에도 즐겨보는 프로지만 이번 고 박정희대통령님,육영수여사님 특집은 너무 좋았습니다. 시청하는 내내 많이 울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이런분들께서 우리나라를 이끄셨다는 자랑스러움과 그리움,애뜻함이 겹치면서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릴정도로 오랜만에 실컷 울었네요. 물론, 방송에 나온 내용들은 저도 대충 익히 알고있던 내용들이었지만 작가분들과 사회자분, 패널분들의 생각과 얘기들이 더해지니 감동이 더했던거 같네요.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박정희대통령님과 육영수여사님께서 같이 찍으신 사진들을 보면 정말 두분께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셨던 사이었구나란 것을 느끼게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 박정희대통령님같은 분이 다시 나올까요?
박정희대통령님,육영수여사님 당신들께서 그토록 생각하며 늘 걱정하셨던 대한민국을 하늘에서도 보살펴주십시오. 진심으로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감동적인 프로를 기획하시고 제작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 전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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