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여사님에 대해 들은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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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장*희 조회수 259 |
제가 예전에 만났던 한복 연구가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여사님깨 드릴려고 실크한복감을 2벌치를 가지고 갔었는데, 당시에는 고관집 부인들이 안감도 실크로 지어서 입는게 유행이었답니다. 여사께서 크게 놀라시며 안김으로 실크는 너무 아깝다며 한복 두벌로 만들라고 하셨답니다. 그런 일화 하나로도 그분의 인품이 느껴집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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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 2013.10.31 15:25
그분의 온화하신 그 성품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고육영수여사님을 그렇게 허무하게 보내고 쓸쓸히 돌아서시는 박정희 대통령님의 뒷모습이 지금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