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돌격수 님들과 이 곳에 오시는 울 동지님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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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8 유*애 조회수 242
대한민국의 안위를 걱정하시는 돌격수님들, 보수우익 동지님들 잠시 쉬어 가세욤.^^*


♣ '매기의 추억' 비화

캐나다에 조지 존슨(George Johnson, 1839~1917) 이라는
젊은 시인이 있었습니다.

존슨이 학교 선생님이던 시절에 제자인 매기 클라크(Maggie Clark)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조지 존슨은 매기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즐겨 시로 썼습니다.

두 사람은 1865년 결혼해서 미국 오하이오주로
이사를 갔고
조지 존슨은 그곳 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사랑하던 매기가 결혼한지 1년도 못되어
결핵으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조지 존슨은 매
기를 잃고난 아픔을 벗어나기 위해서
매기와의 추억이 어려있는 클리브랜드를 떠나서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옵니다.
조지 존슨은 사랑하는 매기에 대한 추억과 애상을
시로 또 써냈습니다.


"추억 어린 경치를 바라보려고
오늘 나는 이 언덕에 올랐다 매기...

개울과 낡은 물레방아...
먼옛날 우리 둘이 얘기를 나누던 그곳에

가장 먼저 핀 대지향 풍겨온 그곳에
푸르른 나무는 언덕에서 사라졌지만

개울의 흐름과 물레방아도
그대와 내가 젊었을때 그대로구나..."

애절하고 아름다운 이 시에 1866년
제임스 버터필드(James Butterfield)가 곡을 붙였습니다.
이 노래는 그 후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불려지면서
사랑을 떠나보낸 연인들을 눈물짓게 했습니다.
오늘도 어디선가 이 노래에 실린 사랑의 아픔과 그리움이
꽃처럼 붉게 자지러 질 것입니다.



Maggie / Foster & Allen (Live in 1995)


 

댓글 2

(0/100)
  • TV CHOSUN 유*애 2013.10.28 20:32

    좌빨들만 없으면 참 살기좋은 대한민국입니다.^^*

  • TV CHOSUN 김*도 2013.10.28 17:04

    잘듣고 갑니다.~^^ 서로간의 상처를 만저 줄수 있는 용기만 있으면 좋은 나라될터인데-요즘 정치는 무엇을 의미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침흘리는 강대국사이에서 한발짝씩 양보하는 미덕으로 거듭났으면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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