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께서 부르셨던 '짝사랑'을  

오늘은 자막에서 '으악새 중'이라고 표기했습니다.

어제, 신혜식 대표님의 으악새 발언이 되살아나는 듯했습니다.

물론 장 박사님은 짝사랑으로 정정하셨습니다만...

예전, 장 박사님께서 이 노래를 '황성 옛터'라고 말씀하셨던 것을

티끌로 삼아 '짝사랑'으로 바로잡았는데,

믿었던 자막마저 '으악새'로 나온 것,

아무래도 티끌 저격수를 시험하시는 것으로 생각해서

오랜만에 티끌을 잡아 올립니다.

 P.S) 맞춤법이나 싱크가 맞지 않는 자막을 가끔 보았지만,

        오늘처럼 노래 제목이 틀린 경우는 처음 보았습니다.

        아! 저도 '박정희 대통령 특집' 3부까지 연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