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튼튼병원의 사기로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일정한 틀에 박힌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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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황*웅 조회수 79

튼튼병원은 사기(코디네이터를 이용 MRI.CT.각종진료비를 깎아주겠다는 거짓말)
과잉진료(급여가 가능한 기구가 많은데 자신들의 월급외 수당을 챙기기 위하여 비급여로수술)
과대광고(유명스포츠스타 장미란.박지성.이만기씨를 이용하여 해외 사이트까지 광고점령)를
튼튼병원 MBC PD수첩 방송을 통하여 많은사람들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MBC PD수첩 방송에 출연한 장애인이며 방송에서 들어나지 않은  사실을 알려드리고져 글을씁니다.
저는 2011년11월경 장미란.박지성.이만기씨의 광고를 보고 튼튼병원을 찾았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담당의사가 배정되고 담당의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하는 말씀이 일단 MRI를 찍자하여 MRI를 찍었고 담당의사는 수술을하자고 하였습니다.
이어 코디를 만나게 되었고 코디가 하는 말씀이 병원비 깍아줄테니 수술하라고 했지만
그때 당시 코디가 제시한 750만원이란 돈이 없어 다음날 바로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장미란.이만기.박지성선수들의 멘트와 광고들이 자꾸 귀가에 멤돌고 튼튼병원에서 수술하면
꼭낳을것 같다는 확신이 서게되어 저는 튼튼병원에서 꼭 수술을 받고 싶었습니다.
드디어 이랜드 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해준다는 통보고 와서 저는 2012년 3월6일날 튼튼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011년11월경 찍은 MRI는 3개월이 지났으니 다시찍자 하여 다시찍게되었으며
수술받기전 담당 의사선생님께 한마디 물어보았습니다.
선생님.제가 수술받으면 일할수 있겠죠?
담당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노동일도 할수 있다며 걱정말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마음에 큰 믿음을 가지고 수술대에 올랐던 저는 마음속으로 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꼭 낳으면 고생하는 부인과 아들에게 정말 잘해줄거라고.......
의사가 말해준 시간보다 더오랜시간 끝에 수술실에 나오게된 저는 정말 아파 죽을것만 같았습니다.
허리뿐만 아니라 온몸으로 흐르는 통증은 정말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이가운데 또다시 수술후 MRI를 찍자고하여 저는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지만 어쩔수 없이
MRI를 찍게 되었고 불과 4개월동안 MRI를 3번이나 찍게된 것이 너무나 아깝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병실로 입실하고 보니 병실에는 커텐도 없었고 화장실도 없었습니다.
당장 소변이 급하고 보니 담요를 뒤집어쓰고 아내의 도움으로 소변을 보게되었습니다.
여기서 더 큰문제는 수술중 의사의 과실로인하여 저의 몸 왼쪽 허리아래와 윗쪽으로 두군데
화상이 입혀져 있었고 매일 한번씩 의사도 아닌 간호사가 와서 물집을 터트리고 소독약 발라주는
것으로 화상치료는 끝이었습니다.
허리통증도 통증이지만 한번씩와서 물집을 터트리고 건더기를 다띁어내고 소독약만 발라주는데
정말로 참기힘든 고통이었습니다.
저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왜이런 고통을 받아야 했는지 정말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여기서 더웃긴 것은 간호사가와서 허리보호대를 착용해야 한다고하여 저의아내가 집에서 쓰던
허리보호대(30만원주고구입)를 가지고 왔는데 그걸쓰면 안되고 자신의 병원에서 구입해서 써야
한다기에 어쩔수 없이 25만원이나 주고 허리보호대를 구입해야만 했습니다.
쟁애인 기초수급자에게 어찌이럴수 있단 말인가........
저에게 있어 허리통증과 화상의통증도 힘들어 고통스럽지만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바로 용변 해결문제 였습니다.
병실에 커텐도 없고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화장실을 한번 가려면 왕복100미터를 걸어야만 했습니다.
특히 25만원이나 주고 구입한 허리보호대는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의사의잘못으로 두군데화상을 입었기 때문에 허리보호대를 착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화장실을 한번 갈라치면 허리보호대도 못한채로 아내의 등에 업히듯이 다녀야했고
소변 한번 볼라치면 담요를 뒤집어쓰고 소변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튼튼병원은 하루 광고비가 1억이라고 합니다.
광고비는 1억씩 쓰면서 병실에는 커텐조차 없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지여?
저는 25만원씩이나 주고 구입한 허리보호대를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퇴원해야 했습니다.
문제는 의사의과실로 화상을 입은곳이 잘낳지않고 자꾸 고름이 생겨 대학병원을 찾았더니
교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왜이제 왔냐고 피부가 괴사했다면서 빨리 수술을 해야한다고합니다.
저는 아무런 잘못도 없이 저의 허벅지살을 도려내고 화상입은곳에 이식을 해야했습니다.
튼튼병원에서는 자신의 과실을 숨기려고 전문의도 아닌 간호사를 시켜 화상을 소독게 하였고
결국에는 피부이식 수술까지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지경까지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가 장애인이고 기초수급자라서 우습게 본건가요?
아님 원래부터 환자를 그렇게 대우하는 것인지 정말 원망스럽기가 한이 없습니다.
피부이식 수술까지 받은저는 오랫 동안 허리보호대를 착용하지 못하여 결국에는
또다시 4개월만에 척추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도데체 누구의 잘못인가요?
장애인 기초수급자인제가 돈이 없어서 이렇게 고통받는 것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지난 8월6일 MBC PD수첩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튼튼병원은 정말 사라져야합니다.
환자를 돈으로보고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하여 사기.과잉진료.과대광고를 서슴없이 남발하는
튼튼병원은 우리나라에서 꼭.꼭.꼭 벌을 받아야하고 대표자2명을구속시키고 바지원장들의
의사자격을 모두 박탈시켜야합니다.
네티즌 여러분도 기억하시겠지만 중국동포 여자분을 응암튼튼병원에서 수술하여 하반신마비를
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에게  의료사고까지 낸 튼튼병원 가만히 보고만 계실것입니까?
저는 MBC PD수첩팀의 도움으로 강남성모병원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센터장이신 하기용 교수님을 만나 충격적인 사실을(8월6일 MBC PD수첩 방송참고) 듣게 되었습니다.
저의 척추에 사용된 기구는 모두 보험급여가 된다는 것입니다.
튼튼병원 담당의사가 월급외 수당을 위하여 수술방법도 잘못선택 했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즉.디스크안의 기구는 고정시켜놓고 나사로 고정된 기구는 왜 움직이는 것을 사용했냐는 것입니다.
센터장이신 하기용 교수님은 병원에서 돈벌려고 이선택을 했다는 것입니다.
센터장이신 하기용 교수님께서 끝나고 하시는 말씀이 한번오라고 수술다시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아이들 장난도 아니고 사람에게 있어 귀중한 허리 수술인데 자신들의 수당을 챙기기
위하여 수술을 자신들 마음대로 했다는 것이 너무 너무 화가나고 원통스럽습니다.
저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저는왜,저혼자 할수 있는일이 50%나 줄었을까요?
가난이 죄라면 달게 받겠습니다.
지금 저는 저의 가족에게 불편함만주는 장애인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칼로 손을 그어 보고 수면제를 수십알씩 먹어도 보았지만 사람의 생명은
참으로 질기기도 질긴것이 원통하기만 합니다.
네티즌 여러분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7평도 안되는 영구임대 아파트에서 변닦아주고. 씻겨주고 밥까지 챙겨주는 저의 아내를 불쌍히
생각해주시고 또한 어린 아들이 햄버거 하나 먹고 싶다하여도 사줄수없는 저의마음과
불쌍한 저의 아들을 생각 하셔서 이글이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이 알수 있도록 이글을
퍼트려주십시요.
진심으로 간청드립니다.
튼튼병원은 병원이 아닙니다.
환자들의 피와땀을 도둑질하여 연수십억씩 과대광고로 도배질하는 거짓 병원입니다.
못쓰는 긴글 끝까지 봐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도와주셔요 대한민국 네티즌 여러분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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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심*희 2013.10.14 21:39

    님에글을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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