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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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을 가진 우파와 파렴치한 좌파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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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2 황*희 조회수 100

제 경험에 따르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좌도 우도 아니라고 소개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좌파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사실을 나중에서야 깨닭았습니다. 제가 주식투자를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대화를 통해 인간의 심리, 그리고 이념과 도덕성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지요. 

우파는 자신을 당당하게 우파라고 말합니다. 왠줄 아세요? 우파는 양심적이니까요. 우파 입장에서는 인권과 민주화를 팔아 권력을 잡은 뒤에 더 악랄한 김정일 독재정권을 돕는데 앞장선 파렴치한 좌파들과는 구분되기를 원하니까요. 선한 사람은 악한 사람을 피하지만, 악한 사람은 선한 사람과 섞이기를 원하지요.

이는 심리적 관점과도 일치합니다. 가령 어떤 대회에서 일등을 한 사람은 자신이 일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왜냐하면 자랑스러우니까요. 하지만 꼴등을 했다면 창피해서 숨기려 할 겁니다. 마찬가지로 김대중과 노무현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자신을 소개할때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고 중립입니다." 로 소개하지요.

좌파와 우파에 대한 구분은 단순한 이념의 구분이 아니라, 선과 악의 구분이고 동시에 양심과 비양심의 구분 입니다. 겉으로는 인권과 민주화를 외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북한의 김정일(김정은) 독재정권을 돕는데 앞장선 사람들은 비양심적이고,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악한 사람들은 선한 사람과 섞이려고 합니다.

좌파들은 "지금이 어느때인데 좌파 우파를 따지느냐?" 고 합니다. 즉 진실이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 아예 논의 되는 것을 차단시키고 싶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사안에 대해, 우파는 차이점을 밝히고 싶어하지만 좌파는 그것을 철저히 은폐시키고 싶어하지요. 선한 사람과 섞이려면 도덕성의 차이점을 숨겨야 하기 때문이지요.

도덕적으로나 양심적으로 떳떳하고 당당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진실이 밝혀지는 일이 두렵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밝혀지기를 바라지요. 제가 글을 올리는 것도 그 이유고요. 좌파와 우파의 차이점을 말할때 반응을 보면 도덕성의 차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 우파와 좌파의 구분은 이념의 구분이 아니라 도덕성의 구분입니다.

인권과 민주화라는 보편적인 가치의 중요성을 끝까지 지키려는 양심적인 사람들이라면 자신들이 우파로 분류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권과 민주화를 팔아 권력을 잡는 수단으로 이용만 하고, 정작 김정일 독재정권을 돕는데 앞장선 좌파세력들은 스스로가 생각해도 자신들이 부끄러운 겁니다.  

 

그러한 이유로 우파는 자신이 우파로 불려지는 것에 대해 화를 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랑스러워 합니다. 반면에 김정일 독재정권을 돕는데 앞장선 김대중과 노무현을 지지하는 좌파세력들은, 좌파이면서도 좌파로 분류되는 것에 대해 오히려 화를 냅니다. 강도가 강도라고 불려지는 것을 싫어하듯 좌파도 그런 겁니다.  

좌파와 우파의 구분은 국가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가령 일본의 경우는 민족주의를 내세우는 쪽이 우파입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김정일 독재정권을 돕는 햇볕정책을 지지하냐 반대하냐가 그 기준입니다. 특이한 것은 "우리민족끼리"를 내세워 김정일 독재정권을 돕는 분위기를 유도하려고 좌파들이 민족성을 더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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