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표되었던 노무현재단의 기자회견은 사실상 대국민 사극입니다. 그동안 민주당 의원과 노무현재단 측의 변명에 대해 일일이 논리적으로 분석해 드리는 방법으로 글 올렸는데... 어제 노무현재단의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그러한 노력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노무현재단의 기자회견은 복잡한 설명방식으로 문제의 본질을 왜곡시켜서 비난의 화살을 혼란에 빠뜨리기 위한 전략임을 간파하였기 때문이지요. 가령 삭제된 것은 대화록 조작본의 내용이 아니라 조작본의 제목만 나열했던 부분만을 삭제했다는 식으로 변명하더군요!
이런 식으로 끝없는 변명에 대응하면서 진실을 밝힌다는 것은 한도 끝도 없기 때문이죠. 다 좋습니다. 노무현재단의 파렴치하고 뻔뻔한 변명이 다 맞다고 칩시다. 그럼 그렇다고 해서 있어야할 장소에 있어야 했던 대화록이 사라진 것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 있다는 겁니까? 어림없죠?
어제 내놓았던 노무현재단의 구구절절한 변명으로 인해, NLL대화록 원본을 폐기시킨 죄값이 사라지기라도 한다는 겁니까? 그 어떤 변명에도 불구하고 국가기록원에서 대화록이 남기지 않았다는 점은 변할 수 없는 진실이고, 원본을 폐기시키면서 조작을 했다는 것도 엄연한 진실이니까요. 문제는 젊은사람들은 이 깊숙히 내면에 있는 노무현의 북의 졸개라는 것을 모르고 자기성향 성격 이런스타일 이 맞다고 편든다는겁니다. 교육이 잘못되었죠 우리나라전체에 깊숙히 퍼져 있는현실 어디서부터 손봐야될지 사람들은 걱정도 안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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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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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 2013.10.10 16:55
제가... 허락하신겁니다.... 등등 대한민국 을 대표 해서 가셧던거 아닙니까? 개인적으로 방북 하셧던 거 같네요...
이*숙 2013.10.10 15:46
사기극에 공감합니다 거짓으로 시작된사건 거짓으로 마무리하려하지만 우리국민들 깨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