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게시판에 좌파몰이하시는 궤변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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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8 김*우 조회수 155

한국적 이념 스펙트럼은 간단하게 나눠보자면(보기 편하자고 적어놓은 것이지 절대적이거나, 이것으로 분류가 된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편의성에 따름)

(1)극우(반공주의적 보수주의+더 바깥)-(2)보수(중상주의적 보수+@)- (3)중도(자유주의를 포함) - (4)진보(약한 사회주의 포함) - (5)극좌(민족주의적 사회주의 ~ 그 바깥)

 

다양한 각 개인의 이념과 사고를 위와같이 간단하게 분류할수도 없다고 보며,

한 예로 정치적으로는 (2) 경제적으로는 (4)일수도 있고 , 그 외에도 개인적 신념이나 실천 습관 관습등에 의해서, 또는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가변적인 것이므로 어떠한 개인이 이런 사람이다라고 쉽게 판단하기는 힘들다.

다만 , 특히 문제가 되는 사람들이 극좌,극우로 분류 되는 성향의 사람들이다.

 

서양과는 다르므로 우리나라의 보수주의는 현실적으로 가장 폭넓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보수라 불리는 사람들은 상당히 균형적,합리적 사고를 하며 논리적 으로 대상을 인식,평가할수 있는 사람들이다.

사실 보수란 개념을 자랑스러워 한다는것은 실질적으로 균형있는 시각으로 논리적이며, 팩트에 근거한 당연하고도 합리적인 판단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까닭은 현실에서 진보라는 허울좋은 껍데기를 뒤집어 쓰고 있는 거짓 선동세력들과,  합리적의심 같은 사고 과정없이

'인권,감성,서민,환경 팔이'등등의 이념마케팅에 넘어가 그들의 공조세력이 되어버린 '좌좀'들과 차별된다는 자긍심이 있기 때문이다.

 

정확히 보수라는 단순한 사전적 의미를 자랑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 대한민국 사회에서 보수가 가지는 가치, 

즉, 현재 우리나라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여 국가와 국제사회의 큰 개념을 놓고 볼때, 어떤것이 옳은 것인가, 이 사회에도움이 되는가에 대하여

논리,합리,사실에 근거한 판단력과 사고능력에 대한 자부심과 프라이드가 있는것이다.

 

그런데 극좌,극우형 사람들은 그 극단적인면 때문에 이성적인 논의를 하기 어렵고,

스스로 이성적인 논의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간듯, 아주많은 경우의 수를 인정하지 않으며,

자신이 들어간 그 바늘구멍외에 다른 경우의 수를 가지거나, 다른 의견을 가지면 '적'으로 상대방을 몰아가는 극단적 공격성향을 가진다.

그 공격적이고 폭력적이기 까지 한 면은 각 이념성향의 끝에 있는 극좌와 극우의 공통점이다.

 

적절한 비유는 아닐지 몰라도, 최근 밀양 송전탑건설 시위를 하고 있는 통진당 같은 자들이 그렇다.

극좌 또라이들이 현지인들은 시위에 동참,협력을 바라지 않으며 ,부담스러워 하는데도

돕는다는 구실로 , 자신들이 목매달고 분신할것도 아니면서 무덤 구덩이를 파주고 자살할 목줄과 휘발류통을 달아준다.

 

또한 코란 어디에도 여성의 인권묵살을 지시하는 내용(이집트의 경우1974년 이전에 여성에게 히잡을 쓰도록 강요되지 않았으며,이후 종교적

정체성을 찾자는 이상한 논리와 멋대로의 경전해석으로 히잡을 씌웠다.)이나,성전(聖戰)이란 이름으로 자살테러를 종용하라는 내용은 없다.

경전을 필요한 쪽으로 작위적으로 해석하여 이용하고 자하는 대상에게 교육 ,세뇌시켜서 그런 끔찍한 일을 시키는 것들이 이슬람 극우세력이다.

 

대한민국의 극우형 인간들 역시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좌파 혹은 적이라는 개념으로 인식하여 공격한다.

오히려 그들은 가끔 모순적인 부분에 대하여 논리적이거나 합리적 문제제기를 하면' 너 빨갱이냐?'식으로 사람을 몰아간다.

자신이 정해놓은 이상한 기준이 절대 신앙이며,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적'이라며, 다른 사람들을 선동하기까지 한다.

 

공포 영화 미스트를 보면, 절대적인 절망앞에서, 종교라는(영화內 설정상 거짓된 믿음과 성경의 작위적해석, 잘못된 믿음이 어떤 결과를 낳냐를 표현)

포장지만 두른 이상한 논리로, 신의 대변인으로 자청하는 여자가 자신과 생각이 다르거나 거슬리는 자가 있으면 , 불안과 공포에 떠는 대중을 선동하여

'마녀재판'혹은 '재물몰이'식으로 하나씩 죽여나간다.

이 부분은 극좌, 극우 할것 없이 매 한가지의 성향이다.

 

자기 존재의 가치 입증을 위해 주변을 선동 ,자신이 만들어 놓은 신앙화 시킨 기준에  흠집을 낼만한 논리를 제시하거나 ,그 이념과 배척되는 일반상식으로

접근하는 사람들 조차, 주변인에게도 적으로 인식시켜 제거하는 교활한 술책을 쓴다.

자기모순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세력내 자기존재의 특별함을 괴시하기 위해서 자신의 업적물(物)을 내세우기도 한다.

그 업적물이라고 제시하는 것 또한 이것 저것 짜집기 한것을 독창,독보적인것으로 위장한 것일 뿐일때가 대부분이다.

 

북한의 돼지 3부자가 그렇고 , 이석기 또한 그렇다. 그들의 사상에는 자기신앙과 어설픈 논리로 포장된 모순이 있을뿐 이다.

그저 빛바랜 이념서적에서 찾을수 있는 학자들의 이론을 가지고 타인이 제시한 그 자신에대한 지적을 막고,

그 이론의 맹점에 대해서는 자신이 평소 인정하지 않던 이론들을 가져다 쓰기도 한다.

그런 끊임없는 모순을 저지르고 있으면서 그런 자신을 인정하지 않으며, 

자신의 사상을 누더기 땜질로 막고 있다는것은 모르고, '논리적 무장'을 갖췄기 때문에 남은 틀렸다고 주장한다.

 

요즘 뉴스에서 많이 보이지 않는가? 그들의 결론은 궤변일지언정 일단은 막았으니 자신과 자신의 그 모순덩어리 기준은 옳다 라고 주장한다.

보통 대부분 외톨이 이며(스스로 고독한 투쟁이라고 여기면서도, 자신의 사상을 인정해주는 누군가가 생기면 무척 좋아한다.스스로가 자랑스러운듯 하다)

그 동조세력에 대하여서는 자기의 특별함을 인정 받기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신앙적 사상을 설파한다.

궤변과 모순덩어리뿐인 논리의 칼을들고, 한낱 오래된 이념서적등에서 찾아낸 방패를 찾아들고(절대적 논리로 무장되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이념과 정치적 사상의 영웅적 장수요,선구자 인양 행세한다.

그러다 자신을 나타내주는 유일한 모순의 껍질이 벗겨지면, 보잘것 없는 본인의 모습을 못견뎌서 극단적 선택으로 치닫는 경우도 종종있다.

지독한 병이다.

 

어쨋든 좌좀들의 절대방패인 '음모론'의 수준이나 ,극우의 흑백논리( 절대적이며 이 기준을 벗어나면 보수인척 위장하고 있다는 정신나간 논리를

주장하는...)나 수준은 거기서 거기다.

오히려 합리적 보수와 자유주의적 사고방식을 하는 상식적인 정상인들을 같이 엮어서  오해를 사게하거나 욕을 먹이기도 한다. 한마디로 '민폐'인것을 모른다.

 

보수중에도 분명 많은 종류의 사람이 있다.

TV조선을 시청하는 중에도, 게스트,패널들이 나와서 논평,토론등을 할때에도 '분명 저 사람은 보수인사라고 생각했는데, 왜 저 시점에 저런 말을 했을까?'

라는 장면도 분명히 있다.  물어보자. 그럼 그 사람은 보수를 가장한 '진보측 스파이'인가?

 

보수내에서도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철학에 빠져 살면서 '통일'을 얘기하고, '국제화'를 얘기 할수 있는가?

통일이 되면 북한 체제 처럼 합리적이든 비합리적이든 '의심'을 품었다하여 다 총살 시킬건가?'빨갱이 일것같다'는 논리로?

한 국가가 국제 무대에 나설땐 나치나 일본 군국주의 처럼  자신의 사상에 동조하지 않는다 하여 전쟁,학살등을 해야하나?

 

이 시청자 게시판에 이런 글을 쓰는 자리가 아님을 안다.

다만, 프로그램에 대하여  잘못된점, 잘된점, 의견, 제보 등을 써야하는 게시판에

TV조선의 프로그램에 대해 '개선하면 좋겠다.' '저건 맘에 안든다.'라는 식의 의견을 게제했다하여

마치 위장한 빨갱이 인것마냥 몰아가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게시판을 어지럽히기 때문에 또한 적어본다.

 

TV조선이 잘한점이 있으면 칭찬하고 잘못된 점, 맘에 안들거나 개선되야할것 같은게 있으면   TV조선을 아끼고 사랑하는

부모 같은 심정으로 회초리를 들수도 있는것이다.

그런 지적을 'TV조선을 음해하려는 세력'이나,'여성 앵커를 몰아내려는 종북들의 정치공작'이니 하는 헛소리를 하며,

'기분 나쁘면 좌파~'라는 동네꼬마들도 않하는 병신 놀음은 이 게시판에 없었으면 좋겠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이나 말 그대로의 시청자 의견을 달고,개인적인 극단주의적 발상은 SNS나 블로그 등에 게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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