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국정원에 조작본을 남겨둔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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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5 황*희 조회수 109 |
노무현이 국정원에 수정본(조작본)을 남겨둔 이유는 무엇인가? 남재준 국정원장의 결단으로 공개된 대화록으로 인해 노무현 대통령이 얼마나 파렴치했던 인물인지 새롭게 밝혀지는 계기가 되었다. 정권교체로 인해 혹시라도 모를 NLL대화록이 공개될 것을 대비하여 수정본(조작본)을 남겨둔 것은 조작본을 원본으로 믿게 만들려는 속셈이 깔려있었다. 어차피 당시 회담내용을 아는 사람은 노무현 정권내 소수의 몇사람들과, 또 노무현과 한통속인 김정일 독재정권뿐이니... 그들이 노무현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지는 않을테고... 그렇지만 정권이 바뀌었을 경우를 대비하여 조작된 대화록을 국정원에 하나쯤은 남겨둘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니까. ====================================================================== 참고로 저는 [자본가의 임금론]을 비롯한 다수의 책을 썼던 저자입니다. 따라서 공인된 신분으로 제가 쓴 글은 사회적 책임을 갖고 당당하게 쓴 것입니다. 예전에 저도 운동권으로 분류된 사람으로 순수하게 인권과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이고, 그 과정에서 경찰서에도 잡혀갔던 사람입니다. 심지어 전투경찰로 군복무시절, 시위진압 나갔을때 오히려 시위대 편에 최루탄을 몰래 빼돌리기도 했지요. 그만큼 전두환 정권을 싫어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김대중이 김정일 독재정권을 돕는 것을 보고, 좌파들이 그동안 외쳤던 인권과 민주화는 권력을 잡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음을 알았지요. 그 후 친구들에게 여러 의견을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그들도 결국 그쪽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과감하게 친구들과의 인연까지도 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고립무원인 왕따의 길을 선택한 겁니다. 이렇게 끝까지 양심만을 고집하다 보니 외톨이가 되었지요. 참고로 저의 출생지는 전북남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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