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한겨레 기자의 무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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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김*진 조회수 104 |
>> '돌저격'의 티끌이 아닌 '한겨레 기자'의 무능을 지적할 줄 몰랐습니다.
한겨레를 통해 말문을 열었다는 임씨는, 언론 보도나 티브이, 인터넷 등은 하나도 접하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겨레는 헤드라인을 '언론재판으로 저와 아이가 망가지고 있다.'라고 뽑으면서 논리의 모순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제가 만약 임 여인과 인터뷰를 한 기자라면 이렇게 질문을 하겠습니다. "임 선생님, 언론 매체를 전혀 접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지만,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언론을 접해야만, 언론 재판이 있는지 없는지도 말씀하실 수 있는 게 아닌가요?"
이처럼 상식적인 질문도 하지 못한 한겨레의 기자는 기껏 받아쓰기 연습만 하고 온 것인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무능이 아니라 의도겠죠.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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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권 2013.10.03 02:04
설마.... 한겨레 기자가 의도적으로 이런 기사를 내보냈으리라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겨레 기자의 지능이 낮았으리라, 이렇게 생각하는 게 더욱 인간적이지 않을까요?
김*수 2013.10.02 23:22
그렇지요. 그걸 기자라고 취재를 시킨 신문사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지요. M종편 기자는 토론 프로에 나와서 임여인 집의 가정부 아주머니의 발언에 주어가 없다고 의혹을 제기 하는 것도 봤습니다. 말할 때 마다 채동욱이, 또는 채동욱은 이렇게 해야 하는 겁니까? 그 분이 지칭하는 사람이 채동욱인데 말을 할 때 마다 주어를 써야 하는지요. 요즘 몇몇 기자들 공부 좀 더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