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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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돌아온 저격수다는 무슨 프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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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1 김*민 조회수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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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백수, 노는 형, 쩌는 형, 고시생들 나와서 수다떠는 프로인가.
채 전검찰총장 혼외아들이 있고 없고가 대체 무슨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
설사 혼외아들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미 퇴임한 총장 바지가랭이까지 잡고늘어져서
남는게 뭐길래 어제 오늘 종일 한소리 또 하고 한소리 또하고 재탕 삼탕 짖어대는겁니까?
미용실 수다쟁이 아줌씨들도 아니고, 그저 꼬투리 하나 잡아 씹어대기 좋은 소재로 하루종일 할일없이
노가리나 까는 한심한 작태를 보여주는게 이 프로그램의 취지인겁니까?
그럴 시간있으면, 전국민을 대상으로 대사기극을 펼친 이명박을 청문회에 끄집어 내든지
사대강 사업 뒷조사를 하던지, 날이 날인만큼 국군의 날이니 차세대 전투기 도입에 관한것도 있을것이고
국민연금이니 노령연금이니 국민들 궁금해 하는 소재가 널리다 못해 흐드러져 밟힐 지경인데,
이미 때려친 그깟 총장따위가 첩을 두건 숨겨놓은 아들이 있건, 그게 국민들에게 무슨 득실이 있냐는 겁니다.
떡밥에 꼬여 난리인 붕어새끼들마냥 모여서 한다는 짓이
이미 퇴임해버린 총장 뒤통수에 그저 손가락질이나 해대고 침이나 뱉고 자빠져있는
한심한 소인배들이 나와서 온강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것 따위가 자칭 보수의 목소리라는 겁니까?
제발이지 그딴짓하면서 욕처먹지들 마시고, 진정 국민들이 뭘 궁금해하고 무엇을 다루어주어야
유쾌 상쾌 통쾌 할지 머리가 달려있으시다면, 생각쫌 하고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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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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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의 글을보니 '돌아온 저격수다'는 한 십년은 더해야 한다는 생각이듭니다.
짝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