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을 갖지 못한 우리는 미국에 핵우산을 받게 되지요.

그런데 핵우산 못지않게 필요한 우산도 있는  것같습니다.

수사를 막아 주는 우산이지요.

청문회에서 검찰총장 찬양일색이던 민주당과 박의원이 우연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두 박자 박지원 박범계에 삼 박자 박영선까지 박자가 척척 맞았던 청문회 였지요.)

박지원의원이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서 목포역전에서 할복 운운 하더니

바로 검찰이 우산을 씌워 줬지요.

(채총장의) 검찰이 박의원을 수사할 계획이 없노라고 화답을 했으니 말입니다.

파면 팔수록 미스테리 투성이입니다.

채총장은 정치권에 줄대서 내일을 약속받고 

의원은 채총장을 끼고돌며 수사를 피하고

그야말로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엉켰네요.

전두환 전대통령의 추징금 환수 수사하듯 예전의 찜찜했던 사건들

이를테면 부산저축은행 사건,스폰서 검사,바다이야기등 다시 수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댓글 수사도 못 믿겠습니다.

편향된 검찰 수장이 지휘를 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