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옂나는 진성호, 신혜식, 김성욱 세 분 입니다. 

어제 티빙 점유율은 온게임넷의 LOL 시즌 3가 1위, 저희가 2위, 늘 1위를 차지하던 YTN의 뉴스Q가 3위, SBS의 웃음을 찾는...이 4위, M net의 수퍼스타 k5 rk 5위였습니다.

경향신문 기사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글 남겨주셨네요. 보도국에서 추진하는 일이 아니어서, 아직까지 정확하게 들은 바가 없습니다.

만약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 해도 문제가 남습니다. 저도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 없지 않습니다만, 제가 다른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러저러한 의견을 말하는 것이 합당한 일인지 자신이 없다는 뜻입니다. 저희는 '좋은 프로그램은 시청자가 알아보고, 좋지 않은 프로그램은 시청자가 외면한다'는 화두를 가슴에 새기고 묵묵히 정진하겠습니다. 저희 게시판을 다양한 의사개진의 통로로 활용해 주시는 일 자체가 <돌아온 저격수다>에 대한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하고 감사의 인사 전해 올립니다.

자, 그럼 이제 회의를 그리고 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