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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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의혹 키운 채군 생활기록부 확인은 누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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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5 임*일 조회수 118

학교 생활기록부에 아버지 이름으로 ‘채동욱’이 기재되어 있다고 알려져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은 더 커졌다. 최근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 군의 생활기록부를 누가 확인했는지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25일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채모 군의 생활기록부를 누가 확인했는지 알 수 없다. 우 의원이 시 교육청에 채 군에 대한 최근 1년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정보조회 및 로그기록 자료를 요청했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알 수 없다는 답변이 온 것.

교육청 답변 자료를 통해 “특정학생에 대한 NEIS 정보조회 기록은 시스템으로 개발돼 있지 않고 특정학생에 대한 정보조회 로그 자료는 생성되지 않는다”고 알렸다.

앞서 9일 조선일보는 채동욱 혼외아들 논란과 관련 후속기사에서 “채 군의 아버지 이름이 ‘채동욱’으로 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런 사실은 채 군의 학교 여러 관계자가 본지에 증언하면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에서 NEIS 학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교장, 교감, 담임, 보건교사, 입·진학담당, 학적 담당, 교과담당, 민원담당 교직원으로, 학교의 사무장에 의거해 해당하는 권한만 접근이 가능하다. 

 

결국 위의 접근 가능한 누군가의 제보로 채동욱이란 이름이 알려졌다고 봐야 할것이다.

야당이 주장하는것 처럼 권력층이  나서 정보를 알아냈다는것은 불가한것으로 판명된셈이다.

민주당의 주장이 허위로 밝혀 졌음에도 이번엔 또 무슨 억지로  헛발짓 칠지는 두고봐야 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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