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씨가 이번 채동욱 불륜 의혹설에 관심도 없고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는식의 말을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

만약에 남편인 김한길대표가 채동욱류의 불륜설에 연루 되었을때, 

남편이 공직자인데도 불구하고 이런건 어디까지나 사적인거니까,아무런 문제도 아니야라고 말한다면

아내 입장에서 어떤생각이 들지 궁금하네요.

어디까지나 이건 공직자의 사적인 사건으로 돌리며 그냥 무시 해버리자는 남편이라면

최명길씨의  심정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만약 내 아내라면 당장 볼때기가 불이 날만큼 귀싸대기를 올려 붙일것 같은데 말입니다.

혹시 최명길씨도 내 아내와 똑 같은 심정이 아닐까요?

모르지요 명길씨는 교양있는 연기자이니 억지라도 괜찮다는 연기를 할수도 있겠지요.

사내놈이 되가지고 이런 쓰잘데 없는 질문을 한다는게 웃기는 일이지만

정말 명길씨의 생각이 궁금해서 그럽니다,

그대 남편의 도덕 불감증에 대해서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