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남조선 보수언론은 북남관계 개선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암적 존재, 재앙거리"라며 "북남관계가 비정상적인 상태에서 벗어나자면 우선 언론의 사명도 모르고 동족대결을 선동하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괴뢰보수언론들의 망동을 단호히 끝장내야 한다"고 위협했다.  

지난 대선때 NLL 해상분계선과 이석기 사태에 이르기 까지 조선일보,동아일보와 종편을 아우르는 보수언론 매체가 온종일

남 북한의 개성공단과 각종 이슈를  주제 삼아 탈북자 북한전문가와 시사 평론가를 출연시켜,무자비하게 두들겨 댔으니 김정은의 분노 게이지가

얼마나 올랐을지는 짐작이 간다, 암적존재니 재앙을 몰고 오는 존재니 하며 갖은 악평을 쏟아내는 노동신문과 조평통의 언론 플레이가

극에 다른듯하다,

그러나 우리 보수언론들은 북의 협박 공갈에 절대로 겁먹지도 않을테고 주눅 또한 들지 않을것이며.

통일이 될때까지 계속해서 북한의 실상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서 반공의식을 고취시켜야할 책무가 있음을

망각해선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