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파렴치범으로 의심되는 자는 비난할 생각은 않고 그를 제보한 사람을 고발하겠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이는 채동욱의 혼외아들 의혹에 대한 공직자의 도덕과 윤리성엔 아무런 비판도 없이,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에 대해 제보 출처와

 입수과정의 정당성 여부와 어린이의 인권 침해에 대해서만 고발을 한다고하니,

아직 진위 여부도 밝혀지지 않고 있는 사건에 대해,고발 부터 하는등의 본말이 전도된 행위의 정당성 여부는 누가 심판 해야 할까요?

만약 이들의 반대급부자가 채동욱과 같은 부도덕한 행동에 의혹을 받고 있다면.아마도 벌떼같이 들고 일어나 난리를 칠 사람들인데 말이다.

특히 고발 주체인 여성단체는 대표적인 여성 인권을 다루는 시민단체로.오히려 채총장 아내와 딸의 인권과 관련해 채총장의 도뎍성과 윤리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 하는게 옳바를 태도가 아닐런지?하긴 그동안 이들 단체는 북한 인권에 대해서도 침묵을 해왔던 전력이 있긴하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들은 이번 주에 조선일보와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지방변호사회도 조선일보와 청와대의 개인정보 불법 확보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 의뢰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