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북한 조평통이 발표한 내용을 분석해보면,

남한쪽 시각으로 볼때,오늘 북한의 조평통 발표로 인해.박정부가 별로 타격을 입지 않으리란 시각이 우세하다  

더구나 이석기와 종북세력들에게 힘을 실어주는듯한 발언은 오히려 남한 국민들로 하여금 북한의 적화 야욕에

한층더 경계심을 갖게하고 종북세력에 대한 경계심 또한 한층 더 고취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측면에서 자살골로 볼수있다.

그러나 북한 쪽 시각에는 다목적 골로서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한다는 의미로 승점골로 볼수있다.

그 이유로 첫째는 이석기등 종북세력들의 입지가 좁아진 현시점에 북한에서 힘을 실어주는듯한 제스처로  인해 종북세력들이

                    한층더 결집하게 만들어,훗날 적화통일 전사로 이용하겠다는것이다.

              둘째는 가족 상봉 파행으로 인해 장외투쟁으로 동력을 잃은 좌파 민주세력들의 분위기 전환용으로 박근혜의 신뢰프로세스 전략에 대한 공세전환

                    분위기를 띄어 줄수 있다고 판단한것이다. 

              셋째는 박근혜의 신뢰프로세스 전략에 차질을 주므로해서 국민들에게 경직된 대북전략에 대해 비판을 유도해서

                    박대통령에 쏠려있는 지지여론을 약화시킨다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어떤 북한 전문가는 북한의 대남전략애 상당한 헛점이 보이고 자충우돌하는 측면이 많다고 평하며.과거 노회한 김정일의 치밀한 계획으로

밀고 당기는 계산된 행보가 보이지 않는다며, 머지 않아 미국발 언론에도 흘러 나오다시피 북한의 붕괴가 생각보다 빨리 다가올수도 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