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여장부와 졸장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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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임*일 조회수 88


며칠 전 어렵사리 마련된 3자 회담을 보면서 국민들은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는 정도이지, 민주통합당이나 김한길이 짓는 소리에는 관심이 없을 것이다. 김한길이 처음 입을 연 정답을 듣지 못한 회담이었다는 말에는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지금껏 정치에 정답이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민통당 악마 소굴에는 정치에 정답을 적어놓고 외우면서 회담을 하던가? 그러지 않아도 회담에서 질문을 적어와서 내놓고 읽는 꼴은 세상에 처음 보는 장면이었다. 사내대장부라면 사내대장부다운 면모가 보여야 하는데 정반대였다.

 

한 마디로 여장부와 졸장부의 만남이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이라고 여겼다. 처음부터 끝까지 국가 원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나 배려도 없이 하고 싶은 억지 주장만 하는 철부지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한 김한길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런 철부지를 다스리는데는 입발림 사탕이 아닌 분명하고 똑부러지는 어투로 단단히 혼을 내준 박근혜대통령의 준엄함에 더 큰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 역시 속이 새빨간 졸장부는 그렇게 단호하고 확실하게 대응하는 것이 최선이고 합당하였다고 여기는 국민들이 더 많을 것이다.

 

그렇게 만나기를 원해 국회까지 찾아가서 만났는데, 고작 한다는 첫마디가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의 득을 본 것을 사과하라느니, 국정원 개혁을 국회에 맡기라느니, 채동욱의 혼외 자식에는 관심이 없다고 하면서 왜 청와대 특히 박근혜대통령이 강제로 검철총장을 끌어내리려고 했느냐고 따지는 꼴은 수준 이하로 보여 그래서 야당의 대표라는 명찰을 단 철부지보다 못한 언행이었다고 평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민주주의 회복이니 하는 헛소리는 어디서 배웠던가? 3대 세습 김정은에게는 입도 벙긋 못하는 패거리들 아닌가?

 

더욱 가관인 것은 문재인이 트위트에 올린 글의 내용인데, 불통의 비정상과 만남이라고 비꼬는 어투이다. 항상 당당하게 앞에 나서지 못하고 트위트라는 가상의 세계에 숨어 불평불만만 되뇌이는 문제아가 바로 문재인이다. 지금까지 문재인의 언행을 보면 정말 대한민국 국민들은 위대하다고 인정한다. 왜냐 하면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을 당선시키지 않은 것이 얼마나 대한민국의 홍복이고 국민들의 승리인가 해서이다. 만약에 저런 문제아를 대통령의 자리에 앉혔다면 하는 상상만 해도 끔찍하지 않은가?

 

김한길이나 문재인이나 그밖의 불그스레한 자칭 악마들을 보면 어디에도 쓸모가 없는 말만 많은 졸장부들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다. 이래저래 국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기에는 잘못된 길로 접어들었다고 봐진다. 김한길이 다시 천막으로 돌아가 장외투쟁을 한다고 하는데,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이번 겨울내내 천막에서 그것도 노숙자처럼 지내보면 느끼는 점이 많을 것이다. 그 동안 할 일을 하지 않았으니 민통당 의원들 모두는 절대로 세비를 받지 않아야 할 것이다. 지난 번에 보도되었듯이 초호화판 노숙이 그렇게 좋은 모양이다.

 

그리고 박근혜대통령은 저런 추악하고 비열한 앞뒤 분간도 못하는 김한길이나 민통당의 하는 짓거리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 오로지 국가와 국민들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각오로 당당하게 나아가면 된다.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과 궤변 나아가 선동질에는 완전히 무시하고 있으면 된다. 이런 패거리들은 하나를 받아주면 열 개를 더달라고 치근될 아주 고약하고 비열한 악마들이기 때문이다. 대다수 국민들은 민통당의 하는 짓과 노는 꼴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대로 내버려두면 제풀에 지쳐 등원할 것이라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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