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은 채군에겐좋은이빠.본처자녀에겐나쁜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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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8 김*순 조회수 161 |
채동욱이 사퇴는 번복할 마음은 없고 감찰은 거부 한다고 하니 끝까지 진실을 밝힐 마음이 없다는 것이다. 감찰에 본인이 협조하지 않으면 강제할 방법이 없단다. 그러니 이를 잘 아는 채총장은 공직자 신분도 버리고 아예 감찰에서도 자유로운 쪽을 선택했다고 본다. 이는 바로 진실을 밝히고 싶지 않다는 의미며. 조선일보에게 정정보도 소송을 하겠다는것은 하나의 제스처에 지나지 않은것이다. 적어도 자신은 죄가 없다는것을 가장 소극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인, 시간이 오래걸리는 민사소송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그렇게 떳떳하다면 왜 사퇴를 하고 또한 명예회복을 할수 있는 감찰이라는 멍석도 깔아 줬는데 이를 거부한다는건 누가 봐도 자신의 죄를 인정한다고 믿을수 밖에 없다, 채동욱은 참,나쁜 가장이다. 아내와 자녀들의 명예와 상처를 위해서라면 자신을 기꺼이 내던질수 있어야 진정한 가장인것이다. 말로만 한 점 부끄럼 없는 가장을 외치면 뭐 하나? 결국 혼외 아들로 의심되는 임모의 아들에겐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좋은 아빠이고, 전처 소생 자녀의 상처엔 아랑곳 하지 않는 참 나쁜 아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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