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텐트의 남편에게 미역국을 가져간 명길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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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8 김*순 조회수 181 |
요즘 명길씨 속이 속이 아닐게다, 초췌한 모습의 남편이 천막에서 환갑을 맞아 아내가 싸온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노라면, 아이구 속 터져!가 절로 나올판이다. 정국은 점점 꼬여만가고 언제 끝날지 모를 장외투쟁에 목숨을 담보한 남편을 보는 명길씨의 심정은 요즘 인기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조차, 가족들의 애환에 속을 끓였던 역할과 다름없다 정치인의 아내 역할이 마냥 좋은것만 아닐터, 현명한 정치인의 아내 명길씨라면, 집에선 남편의 야당 노릇을해 국민들의 마음을 올바르게 전달해 주심이 어떨지? 그게 바로 남편을 올바르게 내조하는 자세가 아닐런지?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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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2013.09.18 18:27
핫바지 대표노릇하느라고 고생이 많구먼.... 어서 굴레에서 벗어나시길....... 불통이 따로 없구먼...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