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협박수준의 김한길 기자회견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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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임*일 조회수 116 |
김한길대표의 3자 회담 수용 기자 회견문에는 그야말로 소설가로 동원할수 있는 修辭를 총동원된 느낌이다. 청와대를 향해서 ㅡ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후퇴" "참담한 정치""공포와 야만의시대""음습한 권력""오직 굴욕만 강요한다" "보이지 않는 손에 밀렸다""브뢰헬의 바벨탑""어둠의 세력""섬득함과 전율" 등등.... 밤새 가장 악센트가 강한 修辭를 동원하느라 머리에 쥐가 났을 정도로 날 밤을 세웠을듯하다. 이 모든게 진영내 친노들의 3자회담 거부를 의식한 포석일수도 있지만, 지금이 로마 암흑시대인 중세기도 아닐진데 김한길대표의 과장이 너무 지나친듯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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