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수리도 안됐는데 뻘짓부터하는 채빠들 |
---|
2013.09.15 임*일 조회수 92 |
청와대에서 아직 사표 수리도 안했는데, 채빠들은 벌써부터 채동욱을 권력의 희생양으로 몰고가며.전투태세에 돌입했다. 분명한건 채총장의 의혹 해소가 더 먼저이기 때문에 절대로 사표수리는 안될일이다. 공직자 신분을 유지 할때야만 감찰이 가능한데, 바보가 아닌이상 누구에게 좋은일 시키자고 사표 수리 부터 하겠는가? 채총장의 시간끌기가 결국 사태를 감찰이라는 빌미를 제공한 측면이 있었다. 결국 이는 채총장의 자업자득인셈이다. 사의를 표명하고 집으로 간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서도 또한 공직자의 도덕 불감증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도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할 문제다.
언론에 따르면, 청와대는 15일 혼외자 파문으로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 사건과 관련, "진상규명이 먼저”라며 아직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진실이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사표 수리를 할 수 있겠느냐. 사표는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 진실규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채 총장 사건에 대해 “이것은 공직자 윤리 문제이지 검찰 독립성 문제가 아니다”라며 “정치적 악용은 안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 대통령도 그렇고 법무부 장관도 그럴 것이라고 보지만 어쨌든 진실규명이 우선이기 때문에 진실을 빨리 규명하자는 것 밖에 없다”며 “검찰의 명예나 신뢰가 계속 흔들리고 다른 공직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방치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댓글 0
댓글등록 안내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