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판 이 거짓말 한게 권은희 과장 진술로 드러났고, 증인선서 도 안했던게 말은 재판진행중인 사건이 어쩌고 저쩌고 했지만 애시당초 거짓말을 할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던거 같은데요 그와 반대로 검찰조사 받고 나오면서 그녀처럼 활짝 웃고 나오는 사람 처음봤습니다. 조금도 맘에 거리끼는게 없어보였습니다.

권은희 과장을 마치 배신자처럼 말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그녀의 말처럼 대한민국 경찰은 누구라도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경찰이지 , 경찰조직 그자체를 위한 경찰이 아닙니다.

상급자의 지위를 이용해 , 하급자에게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면, 그자야 말로 대한민국과 국민의 배신자가 아닐런지요?

 그들의 노력으로 조직안에 부조리와 부정부패가 세상에 알려져서 조직개혁과 사회발전의 계기가 됨에도 내부 고발자는 항상 조직에서 배척당하고,

배신자 취급을 받는다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미숙아이고  갈길이 까마득히 멀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