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이 점점 사그러들고 있는 촛불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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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김*순 조회수 121 |
어제 광화문에서 촛불집회가 열렸는데, 뭔가 달라질 기미가 감지됐다. 우선 민주당이 불참했구. 촛불 집회를 주최하고 있는 야권 성향 사회단체들도 통진당과 거리두기를 시도하면서 전환점이 될지 관심사다.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주최로 열린 제11차 촛불집회. 경찰측 추산 2000여 명이 참가했는데 일주일 전인 10차 집회와 2주일 전인 9차 집회 규모와 비교해도 확연하게 차이가 났다. 이석기 의원에 대한 내란 음모 혐의가 언론에 공개된 지난 달 28일 이후 참석자 수가 줄어든 것인데, 주최측 추산으로만 봐도 참가 인원은 3만명에서 2만명,, 이번에는 2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경찰 추산이 3000명에서 2000명선으로 줄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민주당이 촛불집회에서 발을 뺀 것이 큰 원인이기도하며 촛불 지지자들도 상당부분 등을 돌린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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