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원순이귀엽다" 말한 김제동과박원순은 친구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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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임*일 조회수 94 |
시장님, 단상 앞 쪽으로 나와 보시죠. 뒤돌아 주세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방송인 김제동씨의 요청으로 단상 앞에 섰다. 6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자살예방포럼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박 시장은 “고민할 시간도 없다”는 고민을 털어놨고, 이에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제동씨가 해법을 제시했다. 이어 김씨는 “박 시장에게 ‘원순아 고생해라’라고 말해주자. 여기 계신 분들이 다 같이 따라해 달라”며 4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요청했다. “원순아, 잘났든 못났든 괜찮다. 서울시장을 떠나서 너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 원순아, 고생해라.” 김씨의 선창에 따라 시청에는 ‘원순아’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울렸다. 김씨는 박 시장에게 “‘아이고, 그래도 원순이 잘한다’, ‘우리 원순이 귀엽다’라고 스스로 말 해보시라”고도 했다. 김씨는 특유의 농담을 섞어가며 “다 같이 (반말로)해도 된다. 시장 보다 높은 게 시민 아닌가. 이걸로 삐치면 쪼잔한 시장이다”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에 박 시장은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며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끼리 끼리 완전 쌩쑈를 하구 자빠졌네., 김제동이 많이 컸네,박원숭이 면전에서 이름도 막 부르고, 킥 원숭이도 귀여운 놈이네.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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