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이석기 체포되다.  이석기가 드디어 만면에 웃음 띠고 수사기관에 의해 체포되었다. "

이석기가 혹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오만방자한 이석기의 태도와, 그 수하 암,수 졸개들의 난동, 쩔쩔메는 수사기관의 체포조 요원들의 무기력증 

티브이를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 말할 수 없는 갈등이 생긴다. 

내란을 음모한자들의 양심이 없는 죽기살기식 오리발  행태도 그렇고,국회 체포동의안에 반표를 던진 31인의 國害議員 존재확인도 그렇고

정치평론가들의 안이한 무책임성 발언도 그렇고, 민주당 대변이란 자의 새누리당의 기획반대 의도의 산물이라는 허무맹랑한 말장난도 그렇고, 

이석기를 따라 다니며 "국정원 폐지",  "정치탄압"을  웨치며 지들이 지금 무슨 작난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무늬만 대한민국 국민인 암, 수  무리들

어떻게 이 나라가 이렇게 되었는지  한심한 마음이 떨칠 수가 없다.

그래도, 지난 대선에서 그 친구 안찍은게 천만 다행이다. 만일 그렇게 됐다면 지금 우리는 무슨 욕을 보고 있을까?

이석기를 국무총리님하고 부르지 않는게 얼마나 큰 다행인가? 붉은 완장 차고 다니는 짓거리 안보는 게 어디냐?

지난 대선 결과는  정말 우리나라의 국운이 아직 다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보인 것이다

그래 그거라도 자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