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결국 이석기에게 北韓이 물 먹인것.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3.09.05 김*순 조회수 119

한때 주사파로 활동하다 전향해 북한 민주화 운동을 해온 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후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5월까지만 해도 북한 내부에서 전쟁할 수도 있다는 결의에 차 있었던 것 같고, 남쪽에 신호를 전쟁한다는 쪽으로 준 것 같다. 6월로 넘어가면서 개성공단도 안 할 것처럼 했지 않았느냐”며 “그러다가 북한 내부에서 격렬한 정책조정이 있었고, 그래서 안 하는 쪽으로 방향을 튼 것인데 어쨌든 그 당시 북한은 실제로 뭔가를, 적어도 연평도 이상의 무엇을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북한이) 만약 연평도 공격 이상 수도권 북부를 때리면 주민들이 사는데 한국이 보복공격을 안 하지 않을 수 없지 않으냐”며 “(한국이) 보복 공격을 하면 북한 입장에서는 빨리 한국을 항복시켜야 하는데 그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을 혼란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하의원의 말을 요약하면 그런면에서 북은 RO를 지랫대로 이용해 남한 혼란 조성을 획책하려한 신호를 이석기에 보내려 했는데,

개성공단 재개와 이산가족 상봉 협의,금강산 관광 재개등 달러에 목마른 북쪽에서 남한 국지 도발을 당분간 미루게 됨으로 해서

결국 잔뜩 기대에 부풀었던 이석기에게 물을 먹였다는 추론이 가능해진다.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