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지난 5월 12일 서울 합정동 RO 모임 제보자로 지목된 이모 전 통진당 당원의 수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트위터 캡처] “내란음모 국정원 프락치 이름이 ‘이○○’이라고 하네요. 잡아라~ 어디 숨었냐?”
2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이런 내용의 글이 신속하게 퍼졌다. 국가정보원의 내란음모 수사와 관련해 통합진보당이 내부 제보자로 지목한 전 통진당 당원 이모(46)씨의 존재가 알려지면서다. 일부에선 이씨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고 이씨를 ‘프락치’로 비하하는 글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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