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평화가 울고 가는 소리 들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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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1 김*순 조회수 118 |
내란 음모 혐의를 전면 부인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어제 국정원 앞 규탄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석기가 나는 "뼛속까지 평화주의자"라는 기자회견 후 네티즌들은 "더 물러날 곳 없이 밝혀진 상황에서도 저런 말을 하는 정신 상태가 의심스럽다" "통합진보당을 없애야 한다"는 댓글에 이어 "뼛속까지 공산주의자" "국사 책에서나 나올법한 역적"이란 원색 비난이 이어졌다. "본인이 주장하는 평화가 남들과는 많이 다르다" "국정원 댓글 사건과는 별개로 확실히 처리해야 한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잇다. 지금껏 좌파성향으로 알려진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방 '아고라'에서조차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 통과를 촉구하는 네티즌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석기의 나는 뼛속까지 평화주의자가 "나는 뼛속까지 공산주의자"라고 절규하는것으로 들린다. 적화를 포장한 평화를 자유주의 체제에서의 진정한 평화로 둔갑시키는 그 뻔뻔함에 치가 떨릴뿐이다. 한마디로 평화가 울고 갈 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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