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의 영웅 본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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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1 임*일 조회수 194 |
이상규통진당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이번 이석기사건을 국정원의 프락치 사건으로 몰고 가며,정당 사찰로 물타기 전환 용으로 나가고 있다. 통진당의 주장을 요약하면,이번 이석기사건은 통진당 당원의 내부 고발자가 국정원에게 매수되어 사건 전모가 밝혀진 일로, 수원 비밀 회합에도 참가하며,정보를 상당부분 유출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당원은 국정원에게서 거액의 보상금을 받았으니,이게 바로 국정원의 프락치 행위라며,전면적인 공세로 나갈 테세이다. 만약 통진당의 말이 사실이라면, 국정원의 이런 불법 수집 방법은 절차상의 문제 제기가 따를수 있는 개연성이 있다고 보지만 그와 별도로,이번 사건은 간첩 행위에 버금가는 국가 전복 음모가 개입된 사건이다 보니 본질을 제껴두고 정보 습득 방법 갖고만 본질을 흐릴 생각이라면 이는 본말이 전도되는 커다란 우를 범할수 있음을 간과해선 안된다. 통진당은 국정원에 포섭된 당원도 자기들이 알아내었다고 하나, 언제 어디서 어떻게 또 얼마의 돈이 오고 갔는지에 따른 구체적 정황에 대해선 밝히지 않고 있으며,통진당이 만약 이번에도 정당 사찰 운운 하며 단지 지금에 처한 당의 절제절명의 운명을 구하려는 얕은 술수를 또 한번부린다면 국민들을 두 번 우롱하는셈이다 .국정원도 통진당이 주장하는 프락치 사건에 대해 일말의 호도도 하지 말고 있는그대로 밝혀 한점 의혹도 없도록 해명해 보여야할 의무가 있음을 알아야 할것이다. 그러나, 국민의 한 사람으로 국기 문란죄와 버금가는 이런 국가안보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간첩과 종북세력들에 대한 국정원의 정보 수집에 대해선 사찰이던 프락치던 지금의 불법 행위로 간주되는 절차행위들을 현행 법을 개정 해서라도 일정부분 보호해 줘야 하지 않을까? 절차도 중요 하지만 국가 전복에 해당하는 이런 엄청난 정보를 알아내어 일벌 백계함으로해서 더는 종북세력들이 네 활개를 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더 중요한게 아닐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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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2013.09.01 12:04
이상규 통진당의원의 기자회견으로 더욱 확실시 되는 것은 이번 국정원의 녹취록에서 밝힌 5월 12일 그들의 회합의 내용이 진실임을 확인하는 것이다. 프락치가 돈으로 매수되었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지 그 프락치가 밝힌 정보가 거짓이라고는 말하지 못하는것이 아닌가. 일단 있었던 내용들임을 부인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이석기와 그 회합에 참석한 자들의 오간 내용은 확실하다고 반증이 되는 것같다. 그리고 이 사건은 정당사찰 사안이 아니라 국가안보에 관한 사건이다. 대한민국의 정당과 국회가 간첩활동이나 국가의 안보에 반하는 행동에 대해서도 도피처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 국가안위에 관해 종북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누구도 예외일수 없으며 오히려 권력기관에 대한 철저한 감시가 더욱 요구되는 것이 아닌가? 이상규 통진당의원의 기자회견은 한마디로 전형적인 그들의 물타기 전략이며, 애국가를 대한민국의 국가로 인정하는 상식적인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그런 유치한 전략에 넘어갈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설령 그들의 주장이 사실라도 국가정보원이 간첩을 잡으려고 프락치를 이용했다는 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건지 납득이 안된다. 문제는 그들이 한 행동들이 사실이냐 아니냐는 것이다